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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3

생각신문 23.02.20 애그리테크 호주 축산기업 카울라패스토랄은 소·양 목장 운영에 첨단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드론으로 가축의 이동 경로와 목초지 분포를 확인하고, 센서로 물 수위와 강우량을 분석한다. 미국의 농기계 업체 존디어는 최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위성항법장치(GPS)·카메라·센서와 인공지능(AI)으로 결합한 무인 트랙터를 공개했다. 노동집약적 산업이었던 농업이 데이터 혁신과 AI, 자율주행, 로봇, 드론 등을 도입하여 첨단산업으로 탈바꿈되었다. 애그리테크는 농업(agriculture)과 테크(technology)이다. 애그리테크는 사람뿐 아니라 흙 없는 농업을 현실화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푸드테크 혁명이 한창이다. 대체유 단백질로 우유를 만드는 스타트업인 퍼펙트데이는 미국에서.. 2023. 2. 20.
생각신문 22.12.15 정부가 육성하는 푸드테크 정부가 2027년까지 푸드테크 분야의 유니콘 기업을 30개 육성하고 현재 연간 5억 달러 가량의 수출액을 20억 달러로 4배 늘린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 선장 4.0 전략'을 수립했다.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의 합성어로 식물성 대체식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배달·서빙·조리 로봇 등 식품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AI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사업이다. 2027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펀드를 조성하고, 원료 매입과 시설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선진국의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R&D 지원 강화하고 세포배양 식품 생산, 식품 프린팅, 식품 업사이클링 등 10개 핵심 기술을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2022. 12. 15.
생각신문 22.12.03 노후 원전 해체 전문기업 늘린다 정부는 2030년까지 노후 원전 해체 전문기업을 100개 육성하겠다고 한다. 이에 따른 전문인력은 2500명 정도이다. 세계적으로 영구 정지 원전은 204기 정도이며 앞으로 글로벌 노후 원전 해체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노후 원전 해체 사업 분야에서 해외 수주 1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외 시장에서의 실적 확보가 필요하다. 이 초기 시장을 형성하기 위하여 기술 인증과 전문기업 확인 제도를 신설할 방침이다. 정부에서는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기술 인증을 하고 노후 원전 해체 전문기업 확인 제도를 마련할 것이다. 그럼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노후 원전 해체 사업을 할 기업을 찾아보아.. 202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