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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7

[Weekly]생각 신문 23.09.17. 글로벌 중국은 LNG선, 메탄올선분야에서 한국 조선사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가 대단하다. 한국은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분야에서 원자재 중국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중국의 무기 자원화를 극복하고자 미국은 대안으로 베트남을 끌어안았다. 중국의 태양광 가격 경쟁력이 유럽의 태양광 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 미국은 리튬 매장을 찾았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항할 수 있을까? 중동에서 활약하는 분야는 스마트팜, 식품, 인프라구축이다. 삼양식품, 남해화학,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일렉트릭이 관심종목이다. 기업 디케이앤디 : 합성피혁기업, 친환경인증 대동 : 스마트팜 남해화학 : 스마트팜 HD현대인프라코어 : 중동 인프라 HD현대일렉트릭 : 중동 인프라 코오롱인더 : 친환경 의류 삼양식품 : 중.. 2023. 9. 17.
생각신문 23.09.15. 삼양식품 목적 알게된 점 삼양식품의 스토리가 궁금하다. 성공에 따르는 고통을 알고 싶다. 삼양식품은 1961년에 창업했다. 삼양식품은 1989년 발생한 우지 파동과 화의를 거치면서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생존이 어려웠다. 지금은 '불닭'으로 핫한 기업이 되었다. “하늘이 도왔다.” 고(故)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의 며느리인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부회장은 지인들에게 종종 이런 말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1961년 창업해 1963년 한국 최초의 라면(삼양라면)을 내놓은 삼양식품의 역사는 드라마같이 굴곡지다. 1989년 발생한 우지 파동과 화의를 거치면서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생존이 불투명했다. 지금은 전 세계에 ‘불닭 마니아’를 거느린 ‘핫’한 기업으로 부상했다. 삼양라운드스.. 2023. 9. 15.
생각신문 23.04.13. 한국라면 한국라면의 인기는 K콘텐츠에 편승한 현상이 아니라는 시각을 가지기 시작했다. 변화의 시작을 감지했다면 나는 움직여야 한다. 올해 들어 '무역적자 비상등'이 켜진 상황에서 K라면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외 유력업체에서 국내 라면 업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농심은 미국 창고형 매장인 샘스클럽의 600개 전 점에 '신라면'등을 입점시켰다. 나는 농심을 손해보고 손절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런 뉴스를 보면 클루지 작동이 시작된다. '이건 일시적인 현상이야.','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 '거들떠 보기도 싫어.' 같은 클루지가 작동한다. 스위스 최고 관광 며소 융프라우와 마터호른의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입김을 불며 후루룩 먹는 음식이 바로 '신라면컵'이다. 개당 8프랑(약 1만 2000원)의 .. 202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