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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3

생각신문 23.01.14 테슬라, 가격 낮췄다 테슬라가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미국과 독일에서 일부 차종의 판매가격을 대폭 낮췄다. 테슬라는 12일 모델 3과 모델 Y의 미국 판매가격을 6~20% 인하했다. 지난해 테슬라는 140만 대를 생산했고 인도한 차량 수는 130만 대이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지난해 10월 가격 인하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달 초 중국에서 또 큰 폭의 할인을 단행했다. 중국산 모델 3과 모델 Y의 가격은 작년 9월보다 13~24% 떨어졌다. 테슬라는 가격을 왜 낮추는가? 안 팔리기 때문이다. 왜 안 팔리지? 금리 급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한 시각과 비야디 등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견제 때문이다. 중국, 2년 만에 '호주 석탄'수입 재개 중국이 2년여간 중단했던 호주산 석탄을 수입하기 시작했다. 호주가.. 2023. 1. 14.
생각신문 23.01.13 K배터리 올 영업이익 2배 국내 배터리 양극제의 대표 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케미칼의 공급계약이 계속된다. 에코프로비엠은 2012년 7월 SK온과 10조 원대의 공급계약을 맺었고, 포스코케미칼은 2022년 7월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13조 원대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양극재 수출액이 배터리 완제품의 수출액을 사상 최초로 넘어섰다. 이러한 기세에 이어 올해에도 '대박계약'을 예고하고 있다. 양극재의 안정적인 대량 확보가 배터리 사업의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국내 양극재 수출의 42.2%는 중국을 향했다. 2위는 19.2% 헝가리(삼성 SDI), 3위는 19%폴란드(LG에너지솔루션)이다. 에코프로비엔의 양극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은 충북 오창과 경북 포항에서 연산 18만 t, 삼성 SDI의 합작사인 .. 2023. 1. 13.
생각신문 22.12.20 구릿값 반등에 되살아나는 풍산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가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리 t당 7000달러까지 추락하던 가격이 반등했다. 중국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구리 가공업체는 풍산이다. 풍산의 주가는 구리 가격과 동행하는 흐름을 보인다. 왜? 원재료인 구리 가격을 제품가가 전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풍산의 매출 70%는 금속판, 봉, 동전, 스테인리스 등으로 가공하는 신동 사업이다. 방산 부문의 영업 이익도 눈여겨볼 만하다. 제약사의 관심은 동물과 우주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은 동물의약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유통 사업을 하던 지오영은 알레르기 약 '지르텍'의 국내 판권 계약을 맺었다. 수입 의약품을 국내에..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