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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4.04.24.

by FROMA_W 2024. 4. 24.

 

화웨이

中 '반도체 홀로서기'

네이버

롯데의 변화

 
미국의 제재가 중국에게는 약이 되고 있다. 정글에서 혼자 살아 남는 법을 익히고 있다. 중국의 변화가 거세다. 중국 주식 SMIC에 관심이 간다. 홍콩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현재 14.34HKD이다. 2,500원 정도이다. '하루에 커피 안 마시고 1주씩 사기' 괜찮을 듯하다. 국내 기업 중에서 열심히 변화하고 있는 기업은 네이버와 롯데이다.


화웨이

중국 ‘반도체 굴기’의 시계는 2021년 새로 ‘셋업’됐다. 그해 미국은 첨단 칩 제조에 필수인 네덜란드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중국 수출을 금지하는 등 급소를 찔렀다. 모두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끝났다”고 했지만 3년이 흐른 지금, 중국 반도체는 오히려 더 강해졌다.

미국의 제재로 2년간 스마트폰 신제품조차 내지 못하던 화웨이는 그사이 자체 개발한 ‘중국산 두뇌’(AP)를 넣은 스마트폰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 덕분에 화웨이는 중국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처음으로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올랐다.

< 화웨이 ‘지식 창고’…“12만권 마음대로 읽어라” > 중국 화웨이의 ‘연구개발(R&D) 심장부’로 불리는 광둥성 둥관 옥스혼 R&D캠퍼스 내 ‘산야포도서관’. 100~500년 된 고서, 한정판 서적, 명화 등 12만 권을 보관하고 있는 지식 창고다.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 겸 회장은 약 2조원을 들여 R&D 캠퍼스를 세우고 “직원 누구나 전 세계 다양한 지식·문화를 습득하고 탐구하라”는 취지로 거대 도서관을 조성했다. 둥관=정지은 기자


지난 15일 방문한 화웨이 선전 본사에는 5단 피라미드 형태의 ‘화웨이 기술 생태계 구조도’가 마련돼 있었다. 한국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부터 대규모언어모델(LLM), 스마트카 솔루션, 전기차 충전 등 첨단 사업에 모두 발을 뻗은 화웨이의 사업 영역을 한눈에 보여줬다. 화웨이 고위 관계자는 “화웨이는 10~20년 뒤를 내다보는 연구개발(R&D) 기업”이라며 “세상을 놀라게 할 새로운 비밀 병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가 지난해 R&D에 쏟아부은 돈은 매출의 23.4%인 232억달러(약 32조원)에 달했다. 반도체는 이런 화웨이가 가장 공들이는 분야다. 설계부터 제조까지 총 12개 반도체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 덕분에 화웨이가 설계하고 SMIC가 제조한 AI 반도체 ‘어센드910B’는 엔비디아 H100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힌다. 파운드리 미세공정 격차가 1년 이내로 좁혀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자체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식으로 미국 제재를 무력화했다는 의미다.

중국은 270억달러(약 36조원) 규모 반도체 자립 펀드를 조성해 연내 반도체 장비의 80%를 국산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우근 칭화대 집적회로학원(반도체 대학원) 교수는 “중국은 반도체 설계회사인 영국 ARM의 특허를 피하기 위해 칩렛 기술 표준화에 힘쓰는 등 자체 기술로 서방의 제재에 맞서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자회사 12곳 거느린 화웨이…20년뒤 기술트렌드까지 '열공'
전체 직원 중 55%가 연구개발직…TSMC 등 대만인력도 이직 행렬


화웨이는 2021년과 2022년에 신형 스마트폰을 내놓지 못했다. 2019년 시작된 미국의 제재로 퀄컴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칩 등을 조달할 수 없어서다.

이랬던 화웨이가 지난 18일 인공지능(AI)폰 ‘퓨라70’을 출시했다. 화웨이의 계열사인 하이실리콘이 설계하고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SMIC가 제조한 AP를 비롯해 대규모언어모델(LLM)에 기반한 생성형 AI 서비스까지 적용했다. 15일 화웨이 선전 본사에서 만난 부사장급 임원은 “이 정도로 놀라기엔 이르다”며 “정보통신기술(ICT) 세상의 모든 분야에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화웨이의 기술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년간 216조원 R&D 투자

화웨이와 아랍에미리트(UAE) 간 밀착은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UAE AI 기업인 G42에 2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건 화웨이의 중동 접근을 차단하려는 미국 정부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화웨이의 AI 반도체에 대해 “미국보다 몇 년 뒤처져 있다”고 일축했지만 반도체업계에선 UAE가 화웨이를 선택하려 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개별 칩 성능은 떨어질 수 있지만 AI 칩으로 구축한 AI 시스템은 미국에 뒤지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화웨이는 연구개발(R&D)에 회사 명운을 걸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R&D에 투입한 금액만 1568억달러(약 216조원)에 달한다. 알파벳, 메타, MS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R&D 투자 규모가 크다. 화웨이의 지난해 R&D 투자 금액(약 31조9812억원)은 국내 기업 중 R&D 투자 1위인 삼성전자의 지난해 투자 금액(약 28조3528억원)보다 약 13% 많다.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도 화웨이가 삼성전자의 3배 이상이다. 인재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2019년 대만 반도체 인력(4만여 명)의 10%에 육박하는 3000여 명이 중국 본토로 넘어왔는데, 이 중 상당수가 화웨이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55%가 R&D 인력

< 여기가 중국 맞아? > 화웨이 옥스혼 R&D캠퍼스는 ‘핵심 공략처인 유럽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유럽풍으로 조성됐다. 체코 프라하 카를교 다리를 본떠 지은 다리. 둥관=정지은 기자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 겸 회장이 광둥성 둥관에 옥스혼 R&D캠퍼스를 건설한 것도 R&D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2019년 완공 후 화웨이 R&D 핵심 인력을 이곳으로 옮겼다. 컴퓨팅, 전자 등을 전공한 석·박사 출신이 대부분이다.

이들을 포함한 화웨이의 전체 R&D 인력은 11만4000여 명(작년 말 기준)에 달한다. 전체 직원에서 R&D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9%에서 지난해 55%로 뛰었다. 화웨이가 14만 건 넘는 기술 특허를 보유하게 된 비결이다.

반도체 사업도 계속 다각화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회사인 하이실리콘을 비롯해 반도체 계열 자회사만 12개를 거느리고 있다. 화웨이를 중심으로 중국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 1월엔 10억위안(약 1904억원)을 출자해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는 신규 회사를 설립했다.

파워트레인도 개발…사업 다각화

중국 시장을 평정한 화웨이의 눈은 이제 해외에 맞춰져 있다. 프랑스 동부 브뤼마트에 네트워크 장비, 소프트웨어 공장을 짓고 있다. 화웨이의 첫 유럽공장이다. 내년께 가동에 들어간다.

후허우쿤 화웨이 회장은 최근 발간한 연간리포트에서 “화웨이는 지난 3년간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여러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혁신했다”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칩, 디바이스, 네트워크, 클라우드 사업 간 시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R&D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가 반도체에 이어 또 다른 목표로 삼은 곳은 자율주행과 배터리다. ‘중국식 표준’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사 지하 1층엔 기술력에 대한 자신과 의지를 내보이는 콘셉트의 전시홀을 조성해놨다. 차량 속도를 0㎞에서 100㎞로 끌어올리는 데 3.5초밖에 걸리지 않는 파워트레인, 올해 신사업으로 뛰어든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선보였다. 모두 화웨이가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中 '반도체 홀로서기'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에 있는 첨단 과학기술단지인 창장하이테크는 중국 반도체산업의 ‘심장’으로 불린다. 최고급 주택단지를 지나자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중신궈지(SMIC) 본사와 파운드리 공장이 눈에 들어왔다. 모리스 창 TSMC 창업자와 함께 ‘반도체 원조’로 통하는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에서 일하다 2000년 SMIC를 세운 장루징 회장은 2021년 이곳에 89억달러(약 12조원)를 투자했다.

SMIC는 이곳에서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과 바이두, 텐센트, 샤오미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칩을 생산하고 있다.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로 올리겠다고 선언한 중국 정부는 SMIC 등 중국 파운드리 3사의 파운드리 라인을 올해까지 31개 증설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생산능력 기준 중국의 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2026년 26%로 대만(44%)에 이어 2위에 오를 전망이다. 일단 질(質) 대신 양(量)을 앞세워 미국의 반도체 제재 장벽을 뚫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파운드리 기술 격차 1년 이내로

국유기업인 SMIC의 실체는 거의 알려진 게 없다. 기술 탈취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도체 자립화를 추진하고 있을 것이란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고성능 AI칩 등 5㎚(나노미터·1㎚=10억분의 1m) 이하 미세공정에 필수 장비인 네덜란드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가 SMIC에 마지막으로 들어간 게 2020년이다. 10나노 이하 공정은 꿈도 못 꾸게 하겠다는 미국의 ‘절명수(絶命手)’였다.

하지만 SMIC는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과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5나노급 칩을 조만간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에 짓고 있는 300㎜ 웨이퍼 라인이 이를 말해준다. 화웨이 스마트폰이 애플을 제치고 중국 1위에 오른 것도 SMIC가 제조한 첨단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칩 덕분이다.

SMIC가 EUV의 전(前) 기술인 심자외선(DUV) 장비로 5나노 공정에 성공했다면 미국의 대중 기술 장벽에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세계 파운드리 1, 2위인 대만 TSMC와 삼성전자는 EUV 장비를 활용해 3나노 공정으로 칩을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2020년 상반기만 해도 SMIC의 최신 공정은 10나노로 TSMC와 2년 이상 격차가 있었지만 이제 1년 이내로 좁혀졌다”고 말했다.

인텔급 CPU도 생산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는다.” 반도체업계에선 중국이 해외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 쓴 전략을 이렇게 표현한다. 중국식 제조 혁신으로 미국 제재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의미다.

‘칩렛(chiplet)’으로 불리는 패키징 기술이 대표적이다. 하나의 칩에 중앙처리장치(CPU), 램(RAM), 신경망처리장치(NPU) 등이 들어가는 엔비디아의 슈퍼AI 칩은 모든 구성품을 같은 공정으로 제조해야 한다. 고도의 미세공정이 필요한 만큼 EUV는 필수다. 중국은 각각의 칩을 설계한 뒤 하나의 칩으로 연결하는 칩렛 기술을 활용해 DUV만으로 고성능 칩을 생산했다고 강조한다.

칩렛의 성패를 가르는 건 패키징 실력이다. 중국은 세계 패키징 시장의 38%를 차지하는 등 이 분야 강국 중 하나다. 지난해 7월 중국 정부가 패키징 원천기술 관련 30여 개 프로젝트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룽신테크가 최근 자체 기술로 CPU 3A6000을 개발한 것도 우회 기술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놉시스 등 미국이 90% 이상을 장악한 전자설계자동화소프트웨어(EDA) 없이 칩을 설계하고도 인텔의 최신형 14세대 CPU와 동일한 성능의 제품을 제조했다. EDA는 미국이 대중 수출 금지 목록에 올린 대표적인 반도체 기술이다.
 

네이버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미국 아마존 출신 하대웅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영입했다. 하 COO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하이엔드(고급)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 도전할 계획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하 COO는 아마존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제품 총괄을 담당하며 부사장까지 지낸 인물이다. 2021~2022년엔 아마존웹서비스 제품 총괄을 맡았다.

하 COO는 아마존에서 고객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무인매장 ‘아마존 고’, 손바닥 결제 ‘아마존 원’ 등이 그의 작품으로 꼽힌다. 지난해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자리를 옮겨 간편 결제, 대출 비교 등 핵심 사업을 확장했다. 쇼핑, 광고, 알뜰폰 등 신사업 개척에도 힘썼다.

크림이 하 COO를 영입한 것은 글로벌 서비스 확장 전략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네이버 손자회사인 크림은 올해 서비스 시작 5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처음 매출 1000억원을 넘기며 성장 발판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222억원으로 2022년(459억원)보다 1.7배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손실 규모도 861억원에서 408억원으로 절반 넘게 줄였다.

크림은 하 COO에게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맡길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관리자(PM) 사관학교’로 불리는 아마존에서의 노하우를 크림으로 이식하겠다는 설명이다. AI를 기반으로 더욱 개인화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이는 전략도 추진하기로 했다. 하 COO는 임직원 대상 첫 메시지로 “더 빠르게 사업적 결실을 이루고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크림의 목표는 아시아 최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지난해 인수한 일본 최대 한정판 거래 플랫폼 스니커덩크 운영사인 소다 등과 힘을 합해 글로벌 사업을 키울 예정이다. 크림 관계자는 “국가 플랫폼 간 교류로 ‘크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일본 소다에서 한국 크림 플랫폼의 한정판 상품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의 변화

롯데가 전사적인 인공지능(AI) 전환 속도를 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백화점 AI 통역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과일 선별 과정에도 AI를 도입했다.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롯데마트·슈퍼는 25일부터 AI가 선별한 수박과 참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딥러닝(심층학습) 기술 기반의 AI 선별 시스템이 과일 크기, 병해 여부, 숙성도 등을 판단한다. 기존의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기술로 사람의 판단에 의존한 ‘과일 속’ 상태까지 정확히 판별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대부분의 수박 관련 소비자 불만족 사례는 과숙, 미숙 등 수박 속 문제였다는 판단에 따라 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했다.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회원 데이터 기반의 자사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딥애드’에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딥애드의 자체 데이터와 딥애드를 사용하는 업체의 데이터를 더욱 쉽게 결합할 수 있게 된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딥애드에 제미나이를 적용한 걸 계기로 여러 생성형 AI 활용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과 서비스에 AI를 접목하려는 시도는 계열사를 가리지 않고 가시화되고 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19일부터 유통업계 최초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AI 기반의 13개 언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내놨다. 외국인 관광객과 안내 데스크가 투명 스크린을 두고 서로 말하면 AI가 통역한 메시지를 화면에 띄워주는 시스템이다.

이 같은 AI 전환은 신동빈 회장의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신 회장은 1월 상반기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AI를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엔 전 계열사 대표가 모두 참석하는 AI 콘퍼런스도 열었다. 롯데는 각 계열사 간 AI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달 지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실 산하의 AI 태스크포스(TF) 활동 기간을 오는 9월까지로 6개월 연장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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