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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12.15.

by FROMA_W 2023. 12. 15.

 

K로봇

기아

LS

루닛

 
신문을 읽는 목적은 수익창출이다. 그냥 시간이 많아서 읽는 것이 아니다.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연결'을 잘 해야 한다. 이제부터 읽는 신문기사는 무엇과 연결되고 미래 먹거리와 연결된 회사를 집중적으로 볼 것이다. K로봇에 2030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제조업, 물류, 소상공인, 산업안전 등 분야의 로봇은 누가 팔까? 두산로보틱스이다. 
 


K로봇

목적알게된 점용어
정부의 돈이 로봇으로 흐른다.제조업, 농업, 물류, 소상공인, 산업안전 등 분야에 68만대 로봇을 공급한다. 먼저 떠오르는 기업은 대동, 두산로보틱스이다.  *첨단로봇산업 비전과 전략

 
정부가 민간기업과 함께 2030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K로봇’ 산업을 20조원 이상 규모로 키운다. 전 산업·사회 영역에 100만 대의 ‘로봇군단’을 투입해 생산인구 급감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경기 성남시 판교 만도넥스트M 사옥에서 첨단로봇산업 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은 목표를 담은 ‘첨단로봇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로봇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2021년 기준 5조6000억원인 국내 로봇 시장 규모를 2030년까지 네 배 수준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스타 기업을 같은 기간 5곳에서 30곳으로 늘리고, 로봇 수출도 1조1000억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 기준 44.4%에 불과한 부품 국산화율은 2030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제조업, 농업, 물류, 소상공인, 산업안전 등의 분야에 68만 대의 로봇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 중 음식 서빙 로봇 등 식음료 자영업자를 위한 로봇은 2030년까지 30만 대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용과 비교해 시장 형성 초기 단계인 사회 분야에도 32만 대의 로봇을 투입한다. 인구 감소로 군이 인력 자원 부족에 처한 상황에서 감시·정찰 등 위험 임무에도 로봇을 활용한다.
 
 

기아

목적알게된 점용어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를 보고 놀랐다. CES2024가 열리기 전에 기아 주식을 사 놓아야 할 것 같다. 기아는 PBV시장에서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가 이렇게 중요할 줄이야~ 목표의 중요성을 오늘 또 한번 느낀다.  *PBV(목적기반차량)

 
기아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서 목적기반차량(PBV)의 미래 비전을 전격 공개한다. PBV는 이용 목적에 맞게 맞춤형으로 설계·제작하는 신개념 이동 수단이다. 기아는 급성장하는 PBV 시장에서 2030년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 PBV ‘풀 라인업’ 최초 공개
출처 한국경제

기아는 내년 1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아 CES 2024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기아가 CES에 참가하는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전시 주제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다.

기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PBV 사업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소형부터 중형, 대형 등 3종에 이르는 ‘PBV 풀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한다. 중형 PBV 콘셉트카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카 1대, 소형 PBV 콘셉트카 1대 등 5대의 라인업이다.

기아는 2030년까지 연간 150만 대 이상의 PBV를 판매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PBV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PBV 시장 선도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기아는 경기 화성시에 두 번째 PBV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에 이미 짓고 있는 세계 최초 PBV 전용 공장에 이은 추가 생산시설이다.

기아는 CES 2024에서 모빌리티 신기술과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도 전시할 예정이다. 택시로 쓰이던 차량을 딜리버리 전용 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변경하는 기술인 ‘이지 스와프’와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다이내믹 하이브리드’ 등이다.

○현대차그룹 7개사 총출동

기아뿐만이 아니다. 현대자동차그룹 7개 계열사는 CES 2024에 총출동해 역대급 전시관을 꾸릴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 등 수백 명의 임원이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 업체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독립법인 슈퍼널, 미국 앱티브와의 합작 자율주행업체 법인인 모셔널, 인재 플랫폼 제로원,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 포티투닷 등이다.

현대차는 CES 2024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술 현황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의 SDV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를 구체화한 청사진이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의 SDV 전환을 이끄는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 겸 현대차·기아 SDV본부장이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SDV는 마치 스마트폰처럼 운영체제(OS)를 통해 차량 안팎의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사용자 경험(UX)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해주는 차량이다.

현대모비스는 프라이빗 부스 형태로 참가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부품 수주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 QL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슈퍼널은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시제품 등을 전시한다.
 
 
 

LS

목적알게된 점용어
내가 좋아하는 LS그룹이다.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각성하고 변신하는 진화를 하고 있다. LS그룹의 상장사는 LS, LS마린솔루션, LS머티리얼즈, LS 네트웍스, LS ELECTRIC, LS전선아시아 이다.  

 
올 들어 LS머트리얼즈 LS전선아시아 LS마린솔루션 등 LS그룹 주요 계열사 실적과 기업가치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그룹 자산 총액을 지금의 두 배가량인 50조원으로 불리겠다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비전 2030’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룹 지주사인 ㈜LS는 최근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구 회장에게 보고했다. 구 회장은 “내년 엄중한 경영환경에서도 사업 기회를 포착해 비전 2030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계열사들은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불어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상장한 2차전지 계열사 LS머트리얼즈 시가총액은 3일 만에 2조228억원으로 불어났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4060억원)과 비교하면 다섯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회사는 에너지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를 생산한다. 풍력발전 설비 등에 들어가는 울트라커패시터는 친환경 발전 설비 확산과 함께 수요가 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4년 만에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32억원이다. 모회사와 손잡고 해저케이블 수주에 잇따라 성공한 덕분이다. KT그룹 자회사였던 LS마린솔루션(옛 KT서브마린)은 지난 8월 LS그룹에 인수됐다. 흑자전환 기대가 반영되면서 이 회사 시가총액은 2998억원으로, 연초 대비 두 배가량 불어났다.

LS전선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의 사업도 탄력받고 있다. 베트남 해저케이블 사업이 속도를 내는 데다 최근 전기차에 들어가는 희토류 산화물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 덕분에 LS전선아시아 시가총액(5271억원)은 올해 두 배로 증가했다. 9개 상장 계열사가 선전을 펼치면서 LS그룹 전체 시가총액도 8조909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79.3% 증가했다.

LS머트리얼즈LS마린솔루션, LS전선아시아를 자회사로 거느린 LS전선의 최고경영자(CEO) 구본규 사장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 계열사 인수와 상장,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그룹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루닛

목적알게된 점용어
루닛같은 기업을 알아보지 못했다. 인공지능과 연관된 기업은 모두 눈여겨 보자.루닛은 유방암 검진 인공지능 업체 '볼파라헬스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루닛은 유방암 검진 인공지능(AI) 업체인 뉴질랜드 볼파라헬스테크놀로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루닛은 볼파라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인수 금액은 1억9307만달러(약 2525억원)다. 볼파라의 지난 13일 기준 주당 가격에 47.4%의 프리미엄을 붙인 금액이다.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볼파라의 13일 시가총액은 1억9332만호주달러(약 1672억원)였다.

볼파라는 내년 2분기 내에 주주총회를 열고 75%의 동의를 얻어 인수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합병 완료까지는 주총 이후 약 3~6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루닛은 보유 현금과 함께 국내외 투자자에게 채권을 발행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상증자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비쳤다.

볼파라는 지난해 2610만뉴질랜드달러(약 2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의 97%는 미국 시장에서 나왔다. 볼파라는 미국 내 유방촬영술 검진기관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000여 곳의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볼파라의 지난해 미국 시장 점유율은 42%였다.

루닛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 판로와 의료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볼파라가 제품을 공급 중인 미국 의료기관에 루닛의 AI 진단 솔루션을 보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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