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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10.27.

by FROMA_W 2023. 10. 27.

 

LG전자

현대로템

내년 CES키워드는 AI

농기계도 자율주행

코오롱FnC

 

LG전자는 점점 나아지고 변화하고 있다. 이런 기업이 최고가 아닌가? LG전자를 매수했다가 손해보고 판 적이 있다. 난 너무 단기적으로 주가를 본다. 다시 LG전자에 관심이 생겼다. 현대로템은 수익을 냈다. 근데 기록을 하지 않으니 매수가 매도가를 모르겠다. 기록을 해야한다. 대동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스마트파밍 등 핫한 분야에 주력한다. 북미로 진출하는 코오롱도 지켜보자.

 


LG전자

목적 알게된 점
LG전자가 신설법인을 만든다. 이번엔 어떤 분야일까? LG전자는 천천히 변화하고 있다. 이석우 LG전자 NOVA센터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클린테크부분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NOVA) 센터장(전무)은 25일(현지시간) “LG전자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클린테크 부문 신사업에 진출한다”며 “수개월 내 신설 법인이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이버니아 전시장에서 개막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 2023’에서 인터뷰하고 “지난 2년여간 스타트업, 투자자와의 협업을 통해 신사업 진출을 모색했다”며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를 대부분 마쳤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다.
  
   LG NOVA는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혁신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2020년 말 설립된 조직이다.
  
   이 센터장은 “LG전자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헬스케어와 클린테크, 인공지능(AI)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며 “신설 법인은 스타트업과 조인트벤처 형태로 출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신설 법인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LG와 협력하는 스타트업은 투자를 받고 사업 수익도 배분받는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으로 미 국립표준기술원(NIST) 부국장을 지냈다. 2021년부터 LG NOVA 초대 센터장을 맡고 있다.  

현대로템

목적 알게된 점
현대로템이 실적을 잘 냈다고 한다. 알아보자. 현대로템은 방산부문이 가장 크게 성장했다.

현대로템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270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29.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방산(디펜스솔루션) 부문이 4142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철도(레일솔루션) 부문 매출은 3807억원, 에코플랜트 부문은 1320억원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방산 부문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급증한 1조1586억원에 달했다. 철도 부문은 지난해보다 18% 감소한 1조1424억원, 에코플랜트 부문은 21% 증가한 2972억원이었다. 현대로템의 3분기 말까지 누적 수주 잔액은 18조1694억원이다.


내년 CES 키워드는 AI

목적 알게된 점
벌써 2024년이다. 내년 CES의 키워드는 AI라고 한다. AI는 이제 기본이 될 것 같다. 매년 CES에 관심을 가진다. CES를 보면 세상의 변화를 알 수 있다. 

게리 샤피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 브리핑에서 “생성형 AI가 지난 1년간 어떤 기술보다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CTA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로 불리는 CES를 주관하는 단체다. 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구글, 퀄컴, 아마존, 소니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총 3500여 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

   CES에선 AI 외에 ‘이동수단과 모빌리티’ ‘푸드테크와 농업기술’ ‘헬스케어·웰니스 테크’를 중심으로 강연과 토론, 기술 전시 등이 이뤄진다. 행사 주제는 모든 산업을 포괄한다는 의미에서 ‘올 온(All on)’으로 잡았다. 샤피로 회장은 “공통의 도전 과제를 기술을 통해 해결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샤피로 회장은 CES의 매력으로 ‘다양성’과 ‘플랫폼’을 꼽았다. 과거 IT 기업 중심이던 CES에 농업, 우주, 자동차, 화장품, 헬스케어 관련 기업이 문을 두드리면서 ‘연결의 장’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 그는 “1000개 넘는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것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CES의 하이라이트인 기조연설을 맡은 기업도 다양한 업종에서 선발됐다. 로레알, 월마트, 지멘스, 나스닥과 함께 HD현대도 기조연설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 중 CES 기조연설을 맡은 곳은 작년까지 삼성전자, LG전자뿐이었다. 샤피로 회장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설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점과 글로벌 지속가능성 확산에 기여한 점을 감안해 HD현대를 기조연설 업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마이크를 잡는다. HD현대의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건설 솔루션 시스템의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농기계도 자율주행

목적 알게된 점
뭐든 자율주행이다. 대동의 자율주행수준을 알아보자. 대동은 자율주행 이항기가 논밭을 가로지르고 드론이 날아다니는 '미래 농업 풍경'을 보여주었다. 대동은 스마트파밍, 인공지능, 자율작업, 커넥티드, 정밀농업 등을 목표로 하는 미래 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위이이잉…. 자율주행 스틱을 조작하자 육중한 콤바인 DH6135-A가 설정된 경로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넓은 논을 가득 메운 벼는 얼마 안 돼 밑동만 남았다.

   지난 25일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의 한 논에서 열린 농업플랫폼기업 대동의 미래 농기계 시연회는 자율주행 이앙기가 논밭을 가로지르고 농업용 드론이 날아다니는 ‘미래 농업 풍경’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스마트 농업 비전을 선포한 대동은 이날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생육드론 등 ‘자율주행 논농사 풀라인업’을 공개했다. 나영중 대동 AI플랫폼사업부문장은 “농업은 이미 첨단기술산업의 영역이 됐다”며 “논농사 전주기를 커버하는 각 농기계가 하나의 시스템이 되는 논농업 미래상을 제시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농기계를 다뤄본 적이 없는 기자도 어렵지 않게 조작할 수 있었다. 트랙터로 밭을 갈고, 콤바인으로 벼를 베는 일을 별다른 작업 없이 수월하게 진행했다. 콤바인은 베는 벼의 높이, 수평 제어 조작을 설정하고 자율주행 모드를 가동하면 된다. 수확량은 자동으로 모니터링된다.
  
   농기계가 작동하는 동안 사진 촬영은 물론, 공책에 무언가 적는 것도 가능했다. 작동 소음이 있기는 하지만 통화가 가능한 정도였다. 좌석 옆에 달린 화면에는 부지 구역과 이동 영역, 경로가 모두 표시된다. 자율주행 농기계를 이용해본 농업인 박상욱 씨는 “영농 6년차인데 콤바인 사용은 처음”이라며 “조작이 직관적이어서 편리하고,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자연스럽다”고 사용 경험을 전했다.
  
   대동은 △스마트파밍 △인공지능(AI) 자율작업 △커넥티드 △정밀농업 등 2026년까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네 가지 전략 방향성을 밝힌 바 있다. AI를 활용한 자율작업과 고도화한 스마트팜을 대동의 앱서비스 커넥트와 긴밀하게 연동, 데이터에 기반해 효율적인 농사를 짓는 정밀농업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대동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농기계업체도 자율주행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LS엠트론과 TYM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농기계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농기계업체의 최종 목표는 완전 무인화 농업이다. 이와 관련, LS엠트론은 24일 자율작업 트랙터 MT7의 시연회를 열었다. MT7은 국내 논밭에서의 이동에 최적화된 K턴 경로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조달청 지정 혁신 제품이다. TYM은 스마트 정밀 농업 전문 자회사 TYMICT를 두고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이앙기(RGO690)와 트랙터(T130) 등을 선보였다. TYM은 2024년 주요 제품의 대량 생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코오롱 FnC

목적 알게된 점
코오롱이 북미진출을 한다. 북미에서 무엇을 팔까? 코오롱스포츠는 경량화라는 최대 무기를 들고 북미로 진출한다. 

상록수 두 그루 로고로 유명한 ‘코오롱스포츠’가 올해로 반백 살을 맞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간판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1973년 한국 최초로 등산복을 출시한 국내 최장수 아웃도어 브랜드다. 코오롱스포츠는 한국과 중국을 넘어 북미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청사진을 26일 발표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날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론칭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북미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앞세워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코오롱스포츠가 북미 진출을 결정한 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경쟁이 과열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시장 규모가 작을 뿐 아니라 비교적 단조로운 국내 자연환경 특성상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별화를 꾀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한국에는 고도 2000m 이상의 산이 없지만, 북미는 그렇지 않다”며 “우리의 기술력을 증명할 좋은 무대”라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가 북미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한 건 지난해부터다. 전담 조직을 꾸려 이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 중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최대 무기는 경량화 기술. 경량 등산스틱을 시작으로 경량 백팩·텐트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잠식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북미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제품인 ‘안타티카’는 꾸준한 연구개발(R&D)의 산물이다.
  
   코오롱FnC는 남극 세종기지 연구진을 위해 극강의 추위를 견딜 수 있는 피복을 개발했다. 이를 제품화한 게 안타티카다. 2012년 출시된 안타티카는 누적 판매액이 2300억원에 달한다. 정보기술(IT)을 융합해 극한의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인 ‘라이프텍’도 출시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3300억원의 매출(리테일 기준)을 올린 코오롱스포츠의 올해 매출은 4000억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연간으로 4000억원 매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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