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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6.29.

by FROMA_W 2023. 6. 29.

슈퍼 엘리뇨 공습

출처 한국경제

*엘리뇨(El Nio) : 스페인어로 소년을 뜻한다. 적도 지역 태평양 동쪽의 해수면 온도가 장기 평균보다 0.5도 이상 높아지는 현상이다.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면 동쪽에서 부는 무역풍이 약해지면서 대류현상이 일어나지 못하고, 태평양 중부와 동부에 대류가 몰려 온도가 다시 상승한다. 이는 대기 상층의 제트기류 흐름에 영향을 줘 이상 기후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가뭄 폭염 홍수 등 자연재해가 일어난다. 

 

미국 남부 텍사스, 중국 베이징, 남미 에콰도르 등지에서 최근 이상 고온 및 가뭄이 발생했다. 텍사스, 루이지애나, 플로리다 미국 남부지역과 베이징 등에선 최고 기온이 40~45도까지 올라가는 이상고온이 지속되고 있다. 멕시코, 에콰도르 중남미 지역은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주요 구리 생산국인 칠레는 엘니뇨에 따른 폭우로 구리 채굴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미국에 6000억원가량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이 시카고 뉴욕 등에 보유한 36만㎡ 규모 세 개 부지에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부지 면적 합계만 국제규격 축구장 50개 규모다.

MS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 2030회계연도까지 현재 규모의 이상인 5000억달러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21쪽짜리 문서와 함께 공개된 15 메모의 일부에서 나델라는우리의 지속적인 사명 문화와 일치하는 전략을 구현함으로써 2030 목표를 달성하는 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카드 등의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이다. 서 대표는 “디지털전환(DT)과 소프트웨어(SW) 중심 자동차 기술 개발 등에 5년간 1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트윈 기술이 담긴 코어넥트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서쪽 주룽에 건설하고 있는 스마트 공장 HMGICS(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에 들어갔다. 내비게이션 SW 사업도 확대한다. 서 대표는 “내비게이션 SW는 완성차 고급화와 전기차 판매 증가 등으로 북미와 유럽, 신흥 시장에서 모두 수요가 늘고 있다”며 “시장별로 정밀지도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산업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다른 산업 SW 플랫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선박이다. 지난 4월부터 HD현대 자회사 아비커스와 함께 선박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미래항공교통(AAM) 기체 개발에 필요한 플랫폼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KT서브마린

KT서브마린이 급성장하는 풍력발전 시장의 수혜주가 됐다. 기존에는 해저 통신 케이블을 주로 매설했는데, 최근 대주주가 LS전선으로 바뀌면서 해상 전력 케이블 설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향후 해상 풍력기 설치 사업에서 LS전선이 기자재, KT서브마린이 시공을 맡는 형식으로 회사 시너지를 있게 됐다. LS전선은 최근 해상 풍력기에 필요한 케이블 수주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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