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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6.26.

by FROMA_W 2023. 6. 26.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을 따냈다. 수주액이 50만 달러(약 6조 5000억원)이다.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4(현지시간) 사우디 다란에 있는 아람코 본사에서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4’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의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이다. 25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수주에 성공한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4’ 전체 프로젝트 중에서도 핵심인에틸렌 생산설비 건설 포함하고 있다. 설비가 완공되면화학산업의 불리는 에틸렌을 연간 165t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부가가치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주요 인프라 시설과 기반설비, 탱크, 출하설비 등도 함께 건설한다.

SKIET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300 떨어진 실롱스크주 동브로바구르니차. 자동차를 타고 남서쪽으로 시간 정도 달리면 나오는 곳이다. 인구 12 , 폴란드에서 아홉 번째로 도시로, 과거 광산업과 철강업으로 먹고살던 곳이었다. 하지만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2021 이곳에 유럽 최초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공장을 지으면서 도시 분위기가 바뀌었다. 회색의 광산업 위주였던 지역 경제가 탈석탄산업 상징인 첨단 전기차 허브로 탈바꿈하면서다. SKIET 유럽 중심에 있는 폴란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220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지금도 추가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이그젝트사이언시스

미국 바이오테크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질병 진단기기, 치매 치료약 등을 선보인 기업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정밀진단 선별검사(스크리닝) 관련 기업 이그젝트사이언시스(티커명 EXAS) 92.62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연초(48.2달러) 대비 가까이로 올랐다.

한국과 베트남

한국과 베트남이 희토류 핵심 광물 공급망 방위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기업은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항공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계약을 역대 최대인 111 체결했다. 양국은 이날 회담에서 액화천연가스(LNG)·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스마트 신도시 인프라 건설,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은 지난 5 발표한8 전력개발계획 통해 2030년부터 신규 석탄발전소를 건설하지 않고 LNG 신재생 친환경 발전 비중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애플 비전 프로

출처 한국경제

애플 '비전 프로'의 출시와 함께 삼성, LG, 소니의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23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5 공개한 MR 헤드셋애플 비전 프로’(사진)에는 마이크로 OLED 적용했다. 사람의 눈과 맞닿는 부분에 우표 크기 정도의 마이크로 OLED 장착했다. 비전 프로에 사용한 마이크로 OLED 소니가 개발했다. 소니는 반도체 제조에 강점이 있는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업체 TSMC 협업해 애플 비전 프로용 마이크로 OLED 개발·생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발 수주훈풍

원자재값 폭등과 금리 인상 등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가 중동발 훈풍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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