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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5.18

by FROMA_W 2023. 5. 18.

한국과 캐나다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았다. 우라늄, 니켈 등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드 캐나다 총리는 정상회담을 열었다. '핵심 광물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 제조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의 제련-교역-재활용에 이르는 포괄적 공급망 협력을 추진한다. 청년들이 상대국에 체류하며 관광, 취업, 어학연수를 병행하는 '워킹홀리데이'인원도 대폭 늘린다. 국내 기업의 캐나다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날 캐나다 측과 45억달러 규모의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최소 600억달러 규모의 추산되는 캐나다의 잠수함 교체 프로젝트에도 HD현대중공업 등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일본 기시다 총리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의 CEO들이 일본 총리 관저에 집결한다.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 부분 사장, 류더인 TSMC회장, 팻 겔싱어 인텔 CEO, 산자이 메로트라 마이크론테크놀로지 CEO,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플랩 라저 반도체부문 CEO, 다리오 길 IBM 부사장, 벨기에 반도체 연구개발 기관인 imec의 막스 밀고리 부사장 등 7명이 참석한다.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6조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섬에서 진행된다.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탄소 배출 없이 그린수소를 뽑아낸 쥐, 이를 그린 암모니아로 전환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 등으로 운송하는 사업이다. 

폴더폰

세경하이테크의 베트남 공장 가동률이 5월 현재 40%대다. 지난해 대비 10%포인트 이상 높다. 세경하이테크는 폴더블 스마트폰 전용 디스플레이인 초박형 강화유리(UTG)를 보호하는 광학필름을 제조한다. 삼성 폴더블폰의 광학필름 제조사는 국내 기업 중 세경하이테크가 유일하다. 구글은 지난 10일 첫 폴더폰인 픽셀폴드를 내놨다. 애플은 아이폰15를 9일 선보일 예정이다. 폴더블폰을 

 

AI와 정신건강

출처 한국경제

IT로 우울증 고친다. 정신건강 스타트업인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은 지난해 7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음 비급여 처방된 뒤 이날 기준 누적 처방 건수가 2만 8000건을 돌파했다. 헤어밴드 모양의 마인드스팀은 환자 뇌에 전기 자극을 줘 우울증을 치료한다. 이어폰 모양의 우울증 치료기를 개발한 오션스바이오는 최근 서울대기술지주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의료 분야 중에서도 정보기술(IT)과의 결합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정신건강 영역이다. AI 진단이나 VR 치료를 하는 신체 부상, 질환보다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선 이미 여러 개의 정신건강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 탄생했다. 정신질환 비대면 진료 플랫폼 서리브럴(기업가치 48억달러), 상담 서비스 앱을 운영하는 베터업(47억달러), AI 정신건강 분석 스타트업 스프링헬스(20억달러) 등이다. 한국에서도 디지털 치료 기기 품목 허가를 받은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에임메드가 개발한 불면증 인지치료 솜즈와 웰트가 만든 웰트아이가 올해 각각 국내 디지털 치료기기 1호와 2호로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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