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SMR건설
경북 울진군은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SMR)을 도입하기로 한 배경에 대해 탄소중립 선도와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울진군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텍 등 연구개발(R&D)기관,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한 기업들과 산단 입주 관련 MOU를 맺었다.
워런 버핏이 투자한 일본 종합상사
2022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한 일본 미쓰이물산은 1년전보다 순이익이 24%늘었다. 순이익이 1조 1306억엔이다. 일본 종합상사의 순이익이 1조엔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일본 종합상사가 순이익 1조엔 시대를 열도록 해준 '일등 공신'은 원유와 천연가스 등 자원 가격 급등이라는 분석이다. 일본 4대 종합상사의 주가도 올 들어 15%안팍씩 올랐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목받는 인물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다. 워런 버핏은 세계 주식시장이 코로나19의 충격으로 휘청이던 2020년 8월 31일 "지난 12개월 동안 미쓰비상사와 이토추상사, 미쓰이물산, 스미토모상사, 마루베니 등 일본 5대 종합상사의 주식을 5%이상씩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버핏은 세계 중앙은행들이 경기침체에 맞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만큼 경기가 회복하고 원자재 가격이 뛸 것으로 내다봤다.
떨어지는 리튬값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수요 감소가 결정적인 원인이라는 의견이다. 올 들어 급락한 리튬 가격은 최근 반등의 조짐을 보인다. 세계 2위 리튬 생산국인 칠레가 리튬 국유화를 언급했다. 칠레 외에도 '리튬 삼각지대'인 아르헨티나, 볼리비아도 리튬 산업의 국유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 친환경 종합사업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30년까지 서울시 면적의 15배 규모의 경작지를 호주와 북남미에 확보한다. 포스코인터내셔날은 세계 10위권 식량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식량 사업의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원곡조달체계 확보, 안정적 식량 가치사슬 구축, 애그테크신사업 육성 등 3대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7대 핵심사업은 철강, 2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이다.
'생각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신문 23.05.09. (1) | 2023.05.09 |
---|---|
생각신문 23.05.08 (0) | 2023.05.09 |
생각신문 23.05.04. (0) | 2023.05.04 |
생각신문 23.05.03. (0) | 2023.05.03 |
생각신문 23.05.01 (0) | 2023.05.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