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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3.16

by FROMA_W 2023. 3. 16.

GPT-4 : 이미지를 활용한 질문

출처 한국경제

오픈AI는 14일 생성인공지능 GPT-4를 선보였다. 2020년 출시된 GPT-3에 이어 약 3년만에 출시된 모델이다. 텍스트를 통한 답변 능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텍스트와 이미지를 함께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었다. GPT-4의 특징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기본적인 답변 능력의 향상이다. 고급 추론 기능을 갖춰 복잡한 질문에 답할 수 있다. 각종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였다.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챗GPT는 213점으로 하위 10%였지만 GPT-4는 298점으로 상위 10%에 포함됐다. SAT시험에서도 상쉬 10%의 성적을 받았다.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단어량이 6만 4000개로 늘어났다. 둘째, '멀티모달(multimodal)'AI라는 점이다. 멀티모달은 다양한 콘텐츠를 입출력에 활용한다는 의미이다. GPT-4는 이미지를 학습했다. GPT의 발전이 빠르다. 이제는 이미지를 보고 그것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한다. 

아트테크

출처 한국경제

아트도 드디어 테크와 결합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MZ세대가 있다. MZ세대는 가상작품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조각투자를 통해 미술품을 쉽게 소유하기도 한다. MZ세대는 실물만이 가치있다는 생각에서 자유롭다. 아트에 대한 새로운 움직임이 보인다. 온라인 아트 플랫폼과 SNS를 통한 미술품 거래, 새로운 방식으로 미술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의 출현, AI기술을 접목한 작품에 대한 높아진 관심등이다. 첫째, 온라인 아트 플랫폼과 SNS를 통한 미술품 거래의 예로 미술품 투자 플랫폼 '테사', 열매컴퍼니가 운영하는 아트테크 플랫폼 '아트앤가이드' 가 있다. 작품을 사들여 비싸게 팔고, 매각 수익을 투자자들이 공유하는 방식이다. 둘째, 새로운 방식으로 미술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핀즐'이 있다. 핀즐은 현대미술 작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트비기너'는 미술대 학생들의 졸업작품 거래 시장을 개척했다. 셋째, AI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판매하는 기업도 있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AI아티스트 '칼로'는 현대미술 작가와 협업하여 전시회를 열었다. 미술전시회에도 변화가 있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 게임테크놀로지센터가 개발한 미술전시회 솔루션 '인공지능 도슨트'가 있다. 가상 전시장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술 전문 스타트업들도 생겼다. 국내 예술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인 '뉴이스트아트'는 온라인 3D 전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F&F, 화장품 판다

F&F가 벌써 화장품을 판다. F&F는 ‘MLB 뷰티’를 출시하고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의 티몰에 입점했다. 중국 SNS '웨이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창수 F&F회장은 화장품을 향후 F&F의 핵심사업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디스플레이 62조 투자

정부가 디스플레이사업에 의지를 드러냈다. 중국에 빼앗긴 디스플레이 세계 1위를 되찾겠다는 목표이다. 정부의 6대 핵심 산업인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디스플레이에 포함되었다. 민각기업은 2026년까지 5년간 디스플레이에 6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300조 파운드리 투자

출처 한국경제

삼성전자의 '포스트 평택'부지로 경기 용인시 남사읍이 낙점됐다. 부동산의 개념으로 이곳을 눈여겨 봐야 한다. 우리나라의 최고 연봉자들이 모이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미국, 유럽연합(EU) 주요 국가로부터공장을 지어달라 러브콜과 압박을 동시에 받았다. 그 와중에도 삼성전자는 차세대 공장으로 용인을 택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공장이 미국이나 EU로 가게 되면 '반도체 생산 중심국'이라는 한국의 위상이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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