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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540

생각신문 23.04.14. 리튬가격 하락 리튬리튬~~하던 시절이 얼마 전이다. 근데 오늘 나의 시선을 끈 뉴스의 제목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줄자 배터리 리튬값 67% 급락'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는 말이 맞다.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탄산리튬 가격이 반년 만에 3분기 1수준으로 폭락했다. 중국에서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왜?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첫째는 중국 정부는 지난해에 지급하던 전기차 보조금을 중단이다. 둘째는 CATL의 인위적인 가격인하 정책이다. CATL은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이다. CATL은 왜 인위적인 가격인하를 하는가? 무엇의 가격을 낮추는가? 자신이 판매하는 배터리의 가격을 낮출리는 없다. CATL은 탄산리튬 광산 자체를 보유하고 있다. 그 덕에 낮은 수익성을 감수하고 탄산리튬의 가격을.. 2023. 4. 15.
생각신문 23.04.13. 한국라면 한국라면의 인기는 K콘텐츠에 편승한 현상이 아니라는 시각을 가지기 시작했다. 변화의 시작을 감지했다면 나는 움직여야 한다. 올해 들어 '무역적자 비상등'이 켜진 상황에서 K라면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외 유력업체에서 국내 라면 업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농심은 미국 창고형 매장인 샘스클럽의 600개 전 점에 '신라면'등을 입점시켰다. 나는 농심을 손해보고 손절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런 뉴스를 보면 클루지 작동이 시작된다. '이건 일시적인 현상이야.','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 '거들떠 보기도 싫어.' 같은 클루지가 작동한다. 스위스 최고 관광 며소 융프라우와 마터호른의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입김을 불며 후루룩 먹는 음식이 바로 '신라면컵'이다. 개당 8프랑(약 1만 2000원)의 .. 2023. 4. 13.
생각신문 23.04.12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시대의 흐름과 연결하여 신문을 읽는다. 우리나라는 인구감소가 큰 문제이지만 글로벌로 보면 인구증가가 지구환경을 악화시키는 큰 요인이다. 이 사실을 알고 나는 놀랐다. 신문, 뉴스에서 인구감소에 대한 이야기만 하다보니 좁은 식견을 갖고 있었다. 글로벌 인구가 80억명이다. 글로벌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대륙은 바로 아프리카이다. 이 사실을 알고 이 기사를 읽으니 새롭다. 나에게 또 시대의 흐름을 보는 큰 시각을 준 것 같다. 중동·아프리카 건설장비 판매량은 2020년 1만6720대에서 지난해 3만2786대로 두 배로 불어날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적정주가가 14,301원으로 90%정도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근데 아침에 신문을 읽고 오후 3시정도에 주식을 보고 깜짝 놀랐다. ..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