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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22.11.02 미국 주식 중 에너지주•식품주 불경기에 나는 미국 주식이 반등을 하는 기미가 보인다. '이것이 진정한 시그널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때가 되면 누구나 하는 말이 있다. '흙 속의 진주'를 찾으라는 말을. 흙 속의 진주를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기사에서는 불경기 속에서도 이익이 뛰는 종목을 찾으라고 한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당연히 허리띠를 졸라맬 것이다. 그럼 무엇부터 줄일까? 나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외식을 먼저 줄이게 되었다. 무심히 먹던 커피와 외식을 끊게 되었다. 그리고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것을 찾게 된다. 우와~~이렇게 나를 들여다 보는 것이 재미있다. 약세장 중반 전문가들은 약세장 중후반부에선 EPS가 증가하는 종목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럼 EPS는.. 2022. 11. 2.
생각신문 22.11.01 에코프로 vs 포스코 국내 최대 2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 에코프로 VS 포스코 에코프로는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 SK온과 함께 1조원 규모의 공장을 캐타다 퀘벡주에 짓는다. 포스코는 GM, LG엔솔과 동맹을 맺고 지난 8월 착공을 했고 추가 공장을 검토하고 있다. 에코프로그룹은 양극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의 2차전지 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했고,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 점유율이 27.6%이다. 이는 일본 스미토모광산(48.8%)에 이어 세계 2위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에 양극재 공장을 처음으로 지었고, 이번이 2번째이다. 에코프로 포스코 포드동맹 GM동맹 에코프로, 포드, SK온, GM,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케미칼 캐나다 퀘벡주에 공장을 짓는 이유 첫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2022. 11. 1.
생각신문 22.10.31 중국, 금속 사들이는 ‘큰 손’ 서방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제재하고 있다. 러시아산 원유 등에 이어 알루미늄 제재도 고려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를 제재하는 방법은 알루미늄 관세율을 올리거나 러시아의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루살'을 제재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중국은 러시아안으로 추정되는 구리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방의 러시아산 금속에 대한 제재가 실효성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방이 러시아산 금속 거래를 꺼리는 가운데 중국이 이를 쓸어 담으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블룸버그는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보관돼 있던 구리의 절반 이상을 최근 2주 동안 중국의 트레이더들이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202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