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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23.04.05 탄소포집하는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요즘 주식시장의 화두이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말레이시아 탱쿠 무함마드 타우픽 페트로나스그룹 최고경영자를 만나 탄소 포집·저장(CCS)을 비롯한 미래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페트로나스그룹과 제철소에서 내뿜는 탄소를 포집·이송해 말레이시아 해상에 저장하는 방안도 연구를 하고 있다. 두 그룹은 이 연구가 성과를 거둘 경우 본격적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두 그룹은 함께 그린수소(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블루수소(탄소를 포집·저장하는 형태로 탄소 배출을 줄여 생산한 수소) 등 청정수소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탄소포집기술까지 장착했다. LS전선 차세대 ESS 지구 온.. 2023. 4. 6.
생각신문 23.03.31 중국과 가까워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이협력기구(SOC)는 2001년 중국과 러시아 주도로 출범한 다자 협의체이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가 회원국으로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SOC에 합류한다. 미국의 오랜 동맹이었던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 밀착하면서 중국의 중동 내 입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그린수소 그린수소 운송•저장 기술 확보 삼성물산이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30일 일본 지요다화공건설과 'SPERA 수소'기술을 활용한 수소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요다화공건설은 액화천연가스(LNG),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일본의 대표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국내 대표 삼성물.. 2023. 4. 3.
생각신문 23.03.29 K베이커리 현상 미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미국에서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제품의 가격을 보고 놀랍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동일 제품의 가격이 미국에서는 거의 2배입니다. 미국의 유명 베이커리 카페 '파네라 브레드'의 페이스트리, 머핀 가격이 2~4달러대입니다. 미국에서의 파리바게트 단팥빵 평균 판매가격은 2.6달러이다. 이 가격에도 매장은 만석입니다. 미국에서 파리바게트가 고급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미국 내 파리바게트 매장의 위치와 메뉴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다음과 같은 메뉴를 제공합니다. 베이커리(크로와상, 밀푀유, 크림파이, 머랭쿠키, 마카롱 등), 샌드위치(터키 샌드위치, 로스트비프 샌드위치, 치킨 베이컨 랜치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샌드위치(크로크모노리치 샌.. 202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