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14 생각신문 23.07.04. POSCO홀딩스 포스코그룹이 2030년까지 철강, 2차전지 소재, 수소 등에 121조원을 투자한다. “한국 산업의 50년을 고로(용광로)가 책임졌다면 미래 50년은 수소환원제철로 이끌고 가겠습니다.” 이날 방문한 포항제철소는 5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수소환원제철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었다. 제철소 준공은 늦었지만 수소환원제철소 플랜트(유동환원로 기준)는 세계 그 어느 기업보다 빨리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철강 산업의 표준을 새로 정립하겠다는 목표다.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가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에 LG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현대차그룹이 LG그룹과 손잡으면서 ‘한국 미래차 동맹’이 한층 단단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23. 7. 4. 생각신문 23.07.03. 반도체 동맹 LX세미콘은 범LG가인 LX그룹 소속의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기업이다. LX세미콘이 차세대 디스플레이구동칩(DDI)생산을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LX세미콘이 삼성과 협업을 시작한 건 올초부터다. 삼성 계열사 중에서 물꼬를 튼 것은 삼성디스플레이다. 올해 초 삼성디스플레이는 LX세미콘과 스마트폰용 차세대 OLED패널에 필요한 DDI를 함께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실적주 올 상반기 꾸준히 올랐던 증시가 최근 한풀 꺽이면서 7월 시장은 박스권에 머무를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5% 이상 상향된 주요 종목은 △애경산업(10.2%) △JYP엔터테인먼트(8.4%) △농심(7.9%) △티웨이항공(7.3.. 2023. 7. 3. 생각신문 23.06.21. LG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5년차를 맞았다. 구회장은 '미래를 대비한 사업 재편'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최근 회의 석상에서 “투자로 경쟁사 대비 확실한 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말 열린 그룹사장단 협의회에서는 “변화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일희일비하지 말고 변화를 주도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씨를 뿌리지 않으면 3년, 5년 후를 기대할 수 없다”는 부친인 구본무 선대회장의 말도 인용했다. ㈜LG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미래 경쟁력을 높이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사업 재편에 들어갔다. LG그룹 계열사들은 이 자금으로 전장(자동차 전자장비)·배터리 사업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LG전자(전장·수주 잔액 10.. 2023. 6.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