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젝트사이언시스1 생각신문 23.06.26.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을 따냈다. 수주액이 50만 달러(약 6조 5000억원)이다.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 다란에 있는 아람코 본사에서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4’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의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수주에 성공한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4’는 전체 프로젝트 중에서도 핵심인 ‘에틸렌 생산설비 건설’을 포함하고 있다. 설비가 완공되면 ‘화학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을 연간 165만t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부가가치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주요 인프라 시설과 기반.. 202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