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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5.01.01.

by FROMA_W 2025. 1. 1.

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없다.
제법무아(諸法無我) 모든 것에는 영원히 지속되는 자아가 없다.
유무상생(有無相生) 있고 없음은 서로 상대하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유럽 위기에 한파까지…20% 오른 美천연가스___에너지

삼성,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로…'인간형 로봇 전쟁' 참전___로봇

빅테크 새 먹거리…테슬라·아마존 이어 엔비디아도 도전___로봇

내수 절벽에…K웨이브 기업, 해외에 올인___K웨이브

美·中 '5G-A 경쟁' 기대에 통신장비株 들썩___통신

하락장에도 30% 뛴 파마리서치___바이오


유럽 위기에 한파까지…20% 오른 美천연가스

미국 내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하루 만에 20%가량 급등하며 사상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1월 한파가 예상된다는 기상예보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이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가스관을 차단한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미국 헨리허브 천연가스 2월 인도분 선물 가격 종가는 MMbtu(미국 가스 열량 단위)당 3.9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6% 올랐다. 헨리허브 천연가스 선물 거래가 시작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일간 상승률이다. 가스 선물은 이날 오전 전날 대비 24% 급등한 MMbtu당 4.2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202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가스값이 급등한 것은 1월 미국 동부 지역에 한파가 닥칠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제트 기류가 북극의 찬 공기를 밀어 내리면서 동부와 중부 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내려가 1월 중순께 한파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 기상 분석 기업 아큐웨더도 1월 차가운 공기로 한파가 불어닥치고 눈이 많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인구가 많은 플로리다주에서 메인주 일대와 5대호 주변 지역에 강추위가 불어닥치면 난방용 천연가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가스 도소매 기업들이 재고를 채우기 위해 일제히 매수에 나섰다. 존 킬더프 어게인캐피털 창업자는 CNBC 방송에서 “기온이 아주 낮은 수준까지 내려가면 가스 생산설비 동결로 천연가스 생산이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 가스 가격이 고공행진한 것도 미국 가스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부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천연가스를 차단하기로 하면서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한 몰도바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등 일부 국가가 가스 수급에 차질을 빚게 됐기 때문이다. 유럽 천연가스 벤치마크 가격인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는 이날 ㎿h당 48.19유로까지 치솟았다. 연초보다 65%나 오른 수준이다. 미국의 열량 단위로 환산하면 MMBtu당 14.07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이다. 러시아산 가스가 유럽의 가스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가량이다. 북극 저기압의 영향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 등도 미국 동부와 마찬가지로 며칠 안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 오름폭이 더 커졌다.

유럽이 초저온·고압 액화 공정과 해상 운송을 거쳐 가격이 비싼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LNG 수급 불안 우려도 나온다. 유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까지 저렴한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가스를 썼지만 지금은 비싼 북해 유전 천연가스와 미국·중동산 LNG를 수입한다. 일본·한국시장(JKM) LNG 가격은 지난달 27일 MMBtu당 14.29달러로 유럽보다 소폭 높았다. 동북아시아 현물 가격(JKM)은 2024년 12월 초에도 MMBtu당 15달러를 넘어섰다.
 

삼성,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로…'인간형 로봇 전쟁' 참전

삼성전자가 휴머노이드 등 로봇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회사 역량을 집중해 미래 대표 사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표 로봇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경영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표이사 직속으로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테슬라,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전쟁에 삼성전자도 본격 참전한 것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 올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868억원을 투입해 지분 14.7%를 확보한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콜옵션을 행사, 지분율을 35%로 끌어올렸다고 31일 발표했다. 삼성은 지분 20.3%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2675억원을 들였다. 삼성전자가 최대주주가 된 만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KAIST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기업이다. 제품군은 4족 보행 로봇과 협동로봇 등으로 확대됐다. 기술력 측면에서 검증된 회사를 손에 넣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접목해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로봇추진단이란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단장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창립 멤버인 오준호 KAIST 명예교수를 앉혔다. 미래로봇추진단은 삼성과 레인보우로보틱스 간 시너지 창출은 물론 미래 로봇 개발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55조원 휴머노이드 시장 공략

삼성이 레인보우로보틱스 경영권을 확보한 건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휴머노이드가 스마트폰처럼 인류의 필수품이 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은 2035년 380억달러(약 55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빅테크도 이런 트렌드를 감지하고 앞다퉈 휴머노이드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5년 전 해체한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팀을 지난해 재가동했고, 테슬라는 2026년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대량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휴머노이드 개발에 상당한 시일이 필요한 만큼 일단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양팔로봇, 자율이동로봇 등을 활용해 생산·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식으로 시너지를 내기로 했다. ‘2030년 반도체 공장 무인화’ 목표를 실행하는 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술을 활용한다는 얘기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제품을 국내외 기업에 판매하는 일도 삼성이 돕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 촘촘히 들어선 삼성전자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레인보우로보틱스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이 자체 개발한 AI 반려로봇 ‘볼리’와 보행 보조 로봇 ‘봇핏’의 차세대 제품을 개발할 때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술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삼성이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를 계기로 국내외 로봇 투자를 늘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은 해외투자 회사인 삼성넥스트를 통해 글로벌 휴머노이드 업체인 피규어AI, 1X테크놀로지스 등에 투자했다. 피규어AI는 빅테크가 투자한 휴머노이드 시장의 선두 주자로 꼽힌다.
 

빅테크 새 먹거리…테슬라·아마존 이어 엔비디아도 도전

2035년 55조원 규모로 커질 휴머노이드 시장을 놓고 빅테크들이 잇달아 참전을 선언하고 있다. 테슬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에 이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최강자 엔비디아도 뛰어들었다. 챗GPT 등장으로 촉발된 생성형 AI 개발 경쟁이 AI가 적용된 휴머노이드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휴머노이드 경쟁에서 가장 앞선 곳은 테슬라다. 이 회사는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를 개발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 성능을 개선한 뒤 2025년 말까지 1000대를 자사 자동차 생산라인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대량 생산체제를 갖춰 2026년부터는 외부 판매도 시작하기로 했다.

아마존이 투자한 어질리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디짓’은 지난해부터 아마존 물류 창고에 투입됐다. 아마존은 디짓을 활용해 물류 자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가 오픈AI와 공동 개발한 휴머노이드 ‘피규어02’는 BMW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을 돕고 있다. 생성 AI의 선두주자인 오픈AI는 피규어AI와의 협업을 넘어 최근 자체 개발을 선언했다. 피규어AI는 물론 노르웨이의 1X테크놀로지스, 로봇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피지컬인텔리전스 등 로봇기업 투자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하기로 했다.

구글 산하 AI 기업인 구글 딥마인드는 로봇 스타트업 앱트로닉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로봇시장에 참전하기로 선언했다. 구글이 빚은 똑똑한 AI를 앱트로닉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아폴로’에 적용하는 게 사업 모델이다.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에 들어가는 AI 칩과 소형 컴퓨터 개발을 시작으로 직접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선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상용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내수 절벽에…K웨이브 기업, 해외에 올인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뷰티·패션 등 ‘K웨이브’를 이끈 기업들이 새해를 맞아 해외 시장 공략의 고삐를 더 죈다. 환율 상승과 탄핵정국 등으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해외에서 더욱 많은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은 2025년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기치로 내걸고 해외 사업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좁고 성장성이 낮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절감하고 일찌감치 해외 시장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 2010년 글로벌 브랜드인 ‘비비고’를 론칭했다. 2019년에는 미국 냉동식품 기업 슈완스를 전격 인수하며 북미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 그 결과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2019년 3조1540억원에서 2023년 5조3861억원으로 70.8% 늘었다. 전체 식품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같은 기간 39%에서 48%로 커졌다.

2025년엔 유럽과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신성장 지역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만두와 함께 김, 치킨 등을 글로벌전략제품(GSP)으로 지정해 시장 개척의 첨병으로 내세운다.

‘K라면 투톱’인 농심삼양식품은 매년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생산능력(캐파) 확충에 나선다. 농심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부산에 수출 전용공장을 짓고 있다. 중국에 첫 해외 공장을 짓기로 한 삼양식품은 올해 저장성에 부지를 확보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K뷰티 기업들은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기조다. 세계 최대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는 지난해 매출이 19% 늘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2조4000억원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을 털고 북미·유럽 등 서구권에서 실적 반등을 노린다. 올해 매출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4조원 선을 회복할 전망이다.

국내 뷰티 유통 시장을 장악한 CJ올리브영도 올해 해외로 눈을 돌린다. 지난해 일본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는 북미에서도 자체 브랜드(PB)와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패션기업들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K패션의 글로벌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생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은 지난해 홍콩과 대만, 마카오에 잇따라 매장을 열며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는 상반기 일본 도쿄에 매장을 내는 등 향후 5년 내 27개 해외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안다르와 젝시믹스로 대표되는 ‘K애슬레저’ 브랜드도 중국·일본은 물론 동남아, 호주 등지로 영토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는 일본 조조타운과 손잡고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패션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K팝, K드라마 등 K콘텐츠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올해 K웨이브 기업들이 해외에서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환율 상승 등 악재 역시 외화로 벌어들이는 수익 비중이 커짐에 따라 오히려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美·中 '5G-A 경쟁' 기대에 통신장비株 들썩

통신장비주가 최근 급등하고 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신기술 도입으로 관련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전송장비 기업 한울소재과학은 지난 30일 코스닥시장에서 16.21% 오른 63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간 25.34% 상승했다. 통신 중계기 세계 점유율 3위 기업인 쏠리드는 같은 기간 20.07% 올랐다. 우리넷(20.52%), 에치에프알(17.56%), 와이팜(14.52%) 등 다른 유·무선통신장비 기업도 상승세를 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오는 20일 출범하는 가운데 미국을 중심으로 통신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투자가 몰렸다. 통신업계 안팎에선 트럼프 행정부가 1기 때와 같이 화웨이 등 중국 업체 견제를 강화하고 중국과의 통신기술 경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5세대(5G) 이동통신보다 빠른 5G 어드밴스트(5G-A) 상용화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친기업 성향을 고려할 때 미국 정부가 쥐고 있는 주파수 대역을 민간 통신사에 일부 새로 할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실화하면 국내 통신장비사의 새로운 매출길이 열린다.

최근엔 인공지능(AI)·로봇·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이 확산하면서 통신장비 신규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 이들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이 증가한다. 일부 기업이 공장 등 사업장에 자체 통신망을 구축하거나 확대하려는 이유다.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기와 마찬가지로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투자를 촉진해 통신장비 업체에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며 “RFHIC, 쏠리드,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실적 호전 기대주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하락장에도 30% 뛴 파마리서치

의료 미용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파마리서치 주가가 지난 연말을 달궜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등 수출 호조세로 주가도 한동안 상승세를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지난 12월 한 달간 32.58% 올랐다. 같은 기간 계엄 선포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원·달러 환율 폭등 등으로 코스피지수가 2.3%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파마리서치의 주력 제품은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물질을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피부 손상을 복원하는 데 도움을 주는 ‘리쥬란’이다. 다른 피부미용 주사와 달리 결절 등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증권업계에선 올해부터 리쥬란 수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1월 파마리서치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3년 호주와 칠레, 지난해 멕시코와 대만에 이어 올해엔 유럽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직판망을 통해 유럽에 진출해 빠르면 하반기부터 유럽 실적이 매출에 반영될 수 있다”며 “리쥬란 브랜드의 글로벌 검색량도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파마리서치의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각각 4192억원, 1600억원이다. 전년 추정치 대비 각각 23.01%, 25.94% 늘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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