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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8.09.

by FROMA_W 2023. 8. 10.

탄소배출권 가격 하락

목적 알게된 점
탄소배출권 가격하락은 공급과잉과 수요감소 중 무엇인가? 탄소배출권 가격하락의 원인은 수요감소이다. 태풍으로 인하여 공장 가동이 중단되거나 석유화학 업종의 불황 등이 원인이다.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업은 할당량 이상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때 초과분만큼 탄소배출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지난해 탄소 배출량이 줄면서 기업들의 배출권 수요가 줄어든 결과다. 하지만 이는 태풍으로 포스코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석유화학 업종이 불황을 겪은 데 따른 일종의 ‘착시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가 가장 활발한 2022년 배출권(KAU22) 가격은 이날 종가 기준 t당 7400원으로, 1년 전(2만8000원)의 26% 수준에 불과하다. 작년 1월 초(3만5400원)와 비교하면 80%나 떨어졌다. 현재 시세는 배출권 거래를 시작한 2015년 1월 12일 이후 최저로, 제도 시행 첫날 가격(8640원)보다 낮다.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도 이날 t당 9000원으로 지난 4월 초(1만4650원)보다 38% 급락했다. 배출권 가격 급락은 지난해 탄소 배출량이 줄면서 시장에서 탄소배출권 구입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보다 3.5% 줄었다. 특히 산업부문은 6.2%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착시효과가 크다고 입을 모은다. 배출량 1위 기업인 포스코는 지난해 탄소 배출량이 전년 대비 10.6% 줄었는데, 이는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 가동이 3개월간 멈춘 영향이 크다. 지난해 탄소 배출량 감소폭이 큰 대한유화(전년 대비 -23.6%), LG디스플레이(-19.7%), HD현대오일뱅크(-14.1%), 롯데케미칼(-12.0%) 등은 업황 악화로 공장 가동률을 낮췄거나 감산한 곳이다. 즉, 경기가 좋아지면 탄소 배출 증가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다. 문제는 한국은 문재인 정부 때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겠다고 공언했다는 점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4.9%씩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데 쉽지 않은 과제라는 지적이 많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탄소 배출량이 전년 대비 12% 줄었다. 석유화학 업황 악화로 에틸렌 공장 가동률이 2021년 94%에서 지난해 86%로 곤두박질친 영향이 크다. 업황이 좋았던 2021년엔 탄소 배출량이 전년 대비 26.6% 급증했는데 업황이 나빠지자 배출량이 줄어든 것이다. 국내 탄소 배출량 1위 기업인 포스코도 지난해 배출량이 전년 대비 829만8291t(10.6%) 줄었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돼 3개월간 가동이 전면 중단된 결과다. 지난해 산업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6.2%나 급감했지만 이는 상당 부분 불황, 자연재해 같은 악재가 겹친 데 따른 ‘착시효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어려웠을 것이란 얘기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잠정치)은 6억5450만t으로 전년(6억7810만t) 대비 2360만t(3.5%)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발전을 포함한 전환 부문이 4.3% 감소(2021년 2억2370만t→지난해 2억1390만t)하고, 산업 부문은 6.2% 감소(2억6210만t→2억4580만t)했다. 반면 건물 부문은 3.9%, 농축산 부문은 1.0% 증가했다. 산업 부문에서 탄소 배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속을 들여다보면 일시적 요인이 크다는 게 재계의 지적이다. 실제 한국경제신문이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입수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포스코가 줄인 탄소 배출량 829만8291t은 산업 부문 감소폭 1630만t의 51%에 달한다. 국내 전체 탄소 배출 감소폭인 2360만t과 비교해도 포스코가 차지하는 몫이 35%에 이른다. 이는 포스코의 감축 노력 외에 지난해 9월 영남권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를 빼놓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당시 침수로 포스코 주력 공장인 포항제철소는 3개월간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석유화학 공장이 불황의 늪에 빠진 점도 탄소 배출 감소의 직접적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탄소 배출량이 급감한 대한유화(전년 대비 -23.6%), HD현대오일뱅크(-14.1%), 롯데케미칼(-12.0%), 여천NCC(-8.9%) 등은 석유화학업종에 속한다. 석유화학업계는 지난해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공장 가동을 줄였다. 디스플레이업계도 상황은 비슷하다. LG디스플레이는 LCD(액정표시장치) 수요 부진으로 기존에 100% 풀가동한 구미공장과 파주공장 가동률을 지난해 96%대로 낮췄다. 지난해 이 회사의 탄소 배출량은 전년 대비 19.7% 줄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지난해 탄소 배출량이 전년 대비 8.5% 줄었다. 반면 지난해 업황이 좋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년 대비 탄소 배출량이 각각 3.0%와 10.1% 늘었다. 제조업 중심인 국내 산업 특성상 업황이 나쁘지 않으면 탄소 배출을 줄이기 힘든 게 현실이다. 문제는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지속적으로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국제사회에 2030년까지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지난 3월 시행된 탄소중립기본법에도 못박았다. 한국은 2018년 7억2760만t의 탄소를 배출했는데 2030년까지 배출량을 4억3660만t으로 줄여야 한다. 앞으로 7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부터 매년 4.9%를 감축해야 한다. 감축 여건이 한국보다 훨씬 좋은 유럽연합(EU)의 연평균 감축률(1.98%)보다 부담이 훨씬 크다. 기업들 사이에선 “공장 가동을 줄이거나 불황이 닥쳐야 탄소 배출량이 감소하는 탄소중립 딜레마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을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해법 중 하나로 꼽고 있다. 하지만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2030년까지 CCUS 기술을 상용화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박대수 의원은 “탄소 감축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규제 개선과 정책 마련이 적극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DX

목적 알게된 점
포스코DX는 어떤 교육을 하는가? 주요 교육은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이다.

포스코그룹의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포스코DX가 직원 리스킬링(재교육)과 업스킬링(숙련도 향상) 프로그램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로봇 등의 신기술이 쏟아지면서 직원 재교육 수요가 급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DX는 최근 리스킬링 프로그램으로 ‘로봇·물류 자동화 직무스쿨’을 개설했다. 교육은 4개월간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 단기 집합 교육, 실습 견학, 전문가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포스코DX가 신성장 사업으로 추진하는 로봇 자동화, 스마트물류 사업 분야의 기초 개념부터 최신 기술 동향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기존 업무 분야에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업스킬링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관련 분야 공인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직원의 교육비와 시험 응시료 등을 회사가 지원한다. 리스킬링·업스킬링 과정을 마친 직원은 보직 전환 기회를 가진다. 기존 소속 부서와의 합의 과정 없이도 부서를 옮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새로운 분야에서 성장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팜테코

목적 알게된 점
SK팜테코는 무엇을 만드는가? SK(주)의 위탁개발생산 자회사 SK팜테코가 글로벌 제약사 상위 20곳 중 12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출처 한국경제

SK㈜의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팜테코가 글로벌 제약사 상위 20곳 중 12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기존 합성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서 올리고핵산, 메신저 리보핵산(mRNA), 항체약물접합체(ADC)로 다각화하기로 내부 전략을 세웠다. 요그 알그림 SK팜테코 대표는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합성의약품 사업의 경우 글로벌 제약사 ‘톱20’ 중 12곳이 고객사”라며 “올리고핵산은 이미 미국에 연구개발(R&D) 시설을 지었으며, mRNA 생산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SK팜테코 고객사의 구체적인 수치와 차세대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개발 계획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팜테코는 인수합병(M&A)을 통해 합성의약품과 CGT 역량 모두를 확보한 기업이다. 합성의약품은 미국과 유럽, 국내 세종 공장을 포함해 1075㎥ 규모의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026년까지 1320㎥로 22% 더 확대할 계획이다. 알그림 대표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빅파마) 고객들은 합성의약품과 CGT, 그리고 그 중간 단계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SK팜테코도 그에 발맞춰 R&D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속 분리·정제 공정 등 화학물을 차별화된 기술로 다루는 것이 SK팜테코의 장점”이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했다. SK팜테코는 프랑스 이포스케시, 미국 CBM 등에 투자하며 CGT 역량도 확보했다. CBM의 경우 2026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70만 평방피트)의 CGT CDMO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알그림 대표는 “SK그룹은 가능한 한 빨리 CGT 시장에 합류해 이 분야의 리더가 될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흑색종, 혈우병 등 CGT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CBM은 분산돼 있는 공급망을 한곳에 집결시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공장을 짓고 있다”며 “하루에 200~300배지 이상의 바이럴 벡터를 생산하는 것이 표”라고 설명했다. 바이럴 벡터란 CGT 생산의 기본이 되는 바이러스 전달체를 뜻한다. CGT 이후 차세대 먹거리 전략도 공개했다. SK팜테코는 올리고핵산 R&D 시설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지었으며, 의약품 제조 시설(GMP)을 어디에 지을지 검토하는 단계다. 원래 올리고핵산은 희귀질환 치료제 원료로 주로 사용됐으나 3~4년 전부터 만성질환 치료제의 원료로도 쓰이며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GMP 시설을 갖추고 올리고핵산을 생산하는 기업은 3곳 정도다. 알그림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투자 유치 일부도 올리고핵산 GMP 구축에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팜테코는 mRNA와 ADC로도 사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알그림 대표는 “mRNA 플랫폼을 더 빨리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 그리고 ADC 생산 기술이 있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최근 얼어붙은 바이오 투자심리에 대해서도 알그림 대표는 “연말부터 기업공개(IPO)가 늘어나고 내년 중순부터는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중국 경기 바닥

목적 알게된 점
중국의 경기가 진짜 바닥인가? 중국의 경기가 바닥이라는 기사를 많이 보았다. 이제는 정말 바닥인가?

뉴욕증시가 최근 조정받으면서 중국의 경기 회복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KODEX 차이나 CSI300 상장지수펀드(ETF)’는 8일 0.63% 오른 1만2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 달간 6.18% 올랐다. 중국 기술주를 담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도 같은 기간 13.32% 상승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 이후 이 같은 중국 관련 투자 상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 회의에서 경기 부양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산업생산 등 몇몇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면서 7월 이후 중국에서 변화의 조짐이 가시화하고 있다”며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가 트리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증권가는 화장품, 유통, 미디어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중국 정부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반등 시 온기가 가장 빨리 퍼지는 데다 그동안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기 때문이다. 장기 부진에 빠진 화학산업도 중국의 경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화학제품 수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가전제품, 자동차에 대한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화학 분야의 수급을 개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도체와 정보기술(IT) 부품 섹터도 수혜 대상이다.  

팔란티어

목적 알게된 점
팔란티어가 방산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팔란티어는 방산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가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독점적으로 구축한 방산 플랫폼이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를 창출해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회사 주가는 이미 올 들어 세 배 가까이 뛰었다. 블룸버그통신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7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매출이 1년 전 같은 기간(4억7300만달러)보다 13% 증가한 5억33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5억3240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 6월 미국 특수작전사령부와 4억6300만달러 규모 계약을 맺은 것이 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의 57%가 국가 기관과의 계약에서 나온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800만달러(주당 1센트)로 전년 동기(1억7900만달러 순손실·주당 9센트)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분기 기준으로 처음 흑자를 낸 뒤 3개 분기 연속 같은 흐름이 유지됐다. 주당순이익(EPS)도 5센트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와 일치했다. 이 회사는 3분기 매출에 대한 가이던스를 5억5300만~5억5700만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을 기준으로 하면 전년보다 16%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의 예상치(5억52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연간 매출은 22억1200만달러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22억900만달러를 예상했다.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AI플랫폼(AIP)을 상용화할 기회를 찾고 있다”며 “지난 4월 출시된 AIP는 현재 100개가 넘는 기업에서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300개 이상의 기업과 (판매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했다. 파운드리, 고담, 아폴로 등으로 대표되는 팔란티어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미 정부 기관과 방산 기업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국방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담이다. 만화 ‘배트맨’의 배경인 범죄 도시 고담에서 이름을 빌린 이 시스템은 원래 미국에서 테러·마약거래 등 범죄를 감시하는 용도로 쓰였다. 실시간으로 적군 동태를 파악할 수 있고,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동원 가능한 무기와 군사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카프 CEO는 블룸버그와의 별도 인터뷰에서 “우리에겐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회사가 될 기회가 있다”며 “AI 제품에 관한 수요는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상용화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을 변화시킬 것이며, 유일무이한 기술력을 갖춘 팔란티어가 이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올해가 연간 기준으로도 흑자를 내는 첫해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카프 CEO는 “4개 분기 누적 흑자를 예상한다”며 “11월 초 3분기 재무 실적이 발표된 직후에는 S&P500지수에 편입될 자격이 생길 것으로 본다”고 했다. 팔란티어는 이날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시장에선 다소 부진한 실적이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리시 잘루리아 RBC캐피털마켓츠 애널리스트는 “‘AI 수혜주’로서 개인투자자들로부터의 기대가 한껏 높아진 점을 고려할 때 실망스러운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날 팔란티어 주가는 전일 대비 21센트(1.15%) 하락한 17.99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시간 외 거래에서 3% 가까이 반등했다. 올 들어 이날까지 상승률은 18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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