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LG
LG는 달라지고 있다. 가전LG에서 디지털LG로 가고 있다. DX의 중심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LG는 지난해 가전·TV 사업에서 거둔 영업이익에 비해 비하드웨어의 비중은 30%였다. 올해 LG전자는 4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변화하고 있다.
전기차부품사
전기차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분야는 전기차부품사이다. HL만도는 거래처를 다변화하면서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테슬라를 비롯한 북미 전기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한다. 한온시스템은 폭스바겐 BMW 벤츠 등 독일 완성차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열관리 시스템에서 글로벌 2위인 한온시스템의 성장세는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차에 주로 납품하는 에스엘과 서연이화의 호실적도 기대된다. 에스엘은 현대차의 모든 차종에 도입되는 그릴램프를 납품한다.
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관심이 간다. HMM과 롯데정밀화학이 차세대 친환경 연료인 암모니아의 해상 운송·공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암모니아·메탄올 벙커링(선박연료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최대 암모니앙 저장 시설을 기반으로 암모니아와 메탄올을 확보해 HMM선박에 공급한다. HMM은 롯데정밀화학이 해외에서 확보한 암모니아의 해상운송을 맡는다. 암모니아는 수소와 질소가 결합된 화합물로, 수소를 저장하고 운성하는 운반체로 주목받고 있다.
하림도 K라면의 배에 탄다
하림그룹의 가공식품 계열사인 하림산업은 라면 사업에 늦게 진출했다. 2021년 10월 '더(The)미식 장인라면'을 선보였다. 하림은 개당 2000원이 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을 공격하고 있다. 하림이 강조하는 차별점은 국물이다. 하림은 최근 ‘더미식 비빔면’과 ‘챔라면’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라면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가고 있다. K라면 열풍을 타고 해외 진출에도 나섰다. 하림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에 장인라면 수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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