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04

생각신문 22.11.01 에코프로 vs 포스코 국내 최대 2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 에코프로 VS 포스코 에코프로는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 SK온과 함께 1조원 규모의 공장을 캐타다 퀘벡주에 짓는다. 포스코는 GM, LG엔솔과 동맹을 맺고 지난 8월 착공을 했고 추가 공장을 검토하고 있다. 에코프로그룹은 양극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의 2차전지 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했고,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 점유율이 27.6%이다. 이는 일본 스미토모광산(48.8%)에 이어 세계 2위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에 양극재 공장을 처음으로 지었고, 이번이 2번째이다. 에코프로 포스코 포드동맹 GM동맹 에코프로, 포드, SK온, GM,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케미칼 캐나다 퀘벡주에 공장을 짓는 이유 첫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2022. 11. 1.
생각신문 22.10.31 중국, 금속 사들이는 ‘큰 손’ 서방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제재하고 있다. 러시아산 원유 등에 이어 알루미늄 제재도 고려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를 제재하는 방법은 알루미늄 관세율을 올리거나 러시아의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루살'을 제재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중국은 러시아안으로 추정되는 구리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방의 러시아산 금속에 대한 제재가 실효성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방이 러시아산 금속 거래를 꺼리는 가운데 중국이 이를 쓸어 담으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블룸버그는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보관돼 있던 구리의 절반 이상을 최근 2주 동안 중국의 트레이더들이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2022. 10. 31.
생각신문 22.10.29 美 빅테크 '실적 쇼크'…애플·아마존도 울었다 애플은 아이폰의 판매가 기대에 못 미쳤고, 아마존도 클라우드 사업의 둔화가 발생했다. 내가 애플과 아마존의 주식을 매수할 때 핑크빛 미래만 보였다. 하지만 실적이 좋지 않다고 하니 내 안의 클루지(두려움)가 올라온다. 3분기 아마존 매출은 127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7%증가했지만 시장추정치인 1275억 달러에 못 미쳤다. 이것이 경제의 흐름이다. 마냥 좋을 것 같던 빅테크 기업도 이렇게 좋지 않은 시기가 오는구나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나는 직관을 갖기 위해 신문을 계속 읽고 내 생각을 적어본다. 나는 지금까지 기사만 읽었다. 신문을 읽고 있다는 위안만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갖고 예측도 해보고 .. 202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