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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5.06.05.

by FROMA_W 2025. 6. 5.

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없다. 

 

위기 넘은 팀코리아…'26조 규모' 체코 원전 도장 찍었다

빅테크, 원전에 줄줄이 '러브콜'…메타도 손잡았다

美 방공망 '골든돔'…日, 개발 협력 검토

"hwp에 AI 입힌다"…AX 강자 떠오른 한컴

KAI, 필리핀에 FA-50 또 수출

기내식·스타벅스 뚫었다…글로벌 B2B 키우는 CJ푸드빌


위기 넘은 팀코리아…'26조 규모' 체코 원전 도장 찍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필두로 한 ‘원전 팀 코리아’가 4일 26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계약 체결의 발목을 잡은 체코 지방법원의 결정을 이날 최고행정법원이 무효화하자 체코 정부가 바로 계약서에 서명하면서다. K원전이 해외에서 원전을 수주한 것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이다.

체코 언론과 한수원 등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이날 생중계된 기자 회견에서 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Ⅱ) 간 신규 원전 계약이 체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7월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수원은 당초 지난달 7일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지만,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제기한 계약 정지 가처분을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이 인용하면서 계약이 지연됐다.

계약 직전 佛가처분 인용했지만 현지법원 무효 판결 내자마자
체코 정부 "한수원과 최종 계약"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은 지난달 7일 계약식을 위해 체코를 찾았다가 빈손으로 돌아왔다. 안 장관은 당시 “불가피하게 계약 체결은 지연됐지만 체결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는 다 마무리하고 왔다”며 “체코 정부도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체코 정부는 브르노 지방법원의 가처분 인용 판결에 곧바로 항고했다. 4일 최고행정법원이 가처분 결정을 ‘무효’라고 선언했고, 체코 측이 곧바로 계약서에 서명하면서 효력이 발생했다. 체코 최고행정법원은 이날 오전 “계약에 따른 공공의 이익이 계약 금지로 인한 소송 당사자의 이익에 우선하는지 판단해야 했다”고 판시했다. 체코 현지의 공공 조달 법률과 과거 판례를 근거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정부는 지방법원의 계약 중지 결정에도 본계약 체결 강행 의지를 밝혀왔다. 지난달 7일 애초 계획대로 내각회의를 열고 현지 법원이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는 즉시 한수원과 발주사인 EDUⅡ가 곧바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정부 승인 절차까지 마쳤다. 한수원 측도 이미 준비된 계약서에 서명을 마무리하면서 이날 계약이 이뤄졌다.

일각에선 사법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게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프랑스전력공사(EDF)가 가처분 소송과 별개로 제기한 본안 소송이 이달 첫 심리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체코 법원의 판결은 통상 1~2년가량 걸린다. 최악의 경우 사업을 추진하던 중 본안 소송에서 패소해 계약이 취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부 관계자는 “체코 정부가 계약 지연은 안 된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고, 이미 계약이 체결됐으므로 (EDF가) 소송을 이어갈 실질적 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EDF는 유럽연합(EU)에 역외보조금 규정 위반 여부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외국 기업이 자국 정부의 부당한 지원으로 회원국의 공공사업을 맡는 걸 금지하는 역외보조금 규정을 운영한다. EDF는 한수원이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낮은 가격에 입찰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며 EU 집행위의 조사를 요청했다. EU 집행위는 조사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본계약 체결로 팀코리아가 체코에 건설할 원전 노형은 APR1000이다. 최대 출력 가능 용량이 1000메가와트(㎿)에 이른다는 뜻이다. 프로젝트 사업비는 4000억코루나(약 26조원)에 달한다. 이번 본계약은 국내 원전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지낸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2032~2033년 들어설 신한울 3·4호기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7~2038년으로 예정된 국내 신규 대형 원전 2기의 시간 간격을 2036년 준공되는 두코바니 원전이 메우게 됐다”며 “국내 원전업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원전 기자재 기업 300곳가량의 동반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 따르면 2022~2023년 원전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총수출액은 1억3225만달러(약 1895억원)로 탈원전 기조가 이어진 2019~2022년 3년간 수출 규모(440만7000달러)의 30배에 달했다.
 

빅테크, 원전에 줄줄이 '러브콜'…메타도 손잡았다

인공지능(AI) 발달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미국 기술 기업들이 앞다퉈 원전 에너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 메타 역시 미국 최대 원전 사업자 컨스털레이션에너지와 20년간 원전 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메타가 원전 회사와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타는 이번 계약에 따라 2027년 6월부터 일리노이주에 있는 컨스털레이션의 클린턴청정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20년간 구매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클린턴센터 단일 원자로는 순간최대용량으로 1.1기가와트(GW) 전력을 생산 가능하며 이는 약 8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우르비 파레크 메타 글로벌에너지 총괄은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은 AI 기술 발전에 필수적”이라며 “클린턴센터는 미국의 에너지 리더십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자를 내던 클린턴센터는 2017년 폐쇄될 예정이었지만 일리노이주 의회의 재정 지원 법안 덕분에 2027년 중반까지 보조금을 바탕으로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재정 공백은 메타와의 계약으로 채울 수 있게 된다.

컨스털레이션은 “지역 일자리 1100개가 보존되고 연간 세수 1350만달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클린턴센터의 전력 생산 용량은 추가로 30메가와트(㎿) 확대될 것”이라고 알렸다.

빅테크들은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원전에 주목하고 있다. 원전은 태양광이나 풍력에너지에 비해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이라는 판단에서다. WSJ는 “기술업계와 원전 기업의 제휴는 AI 열풍 때문”이라며 “첨단 AI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도시 전체가 쓰는 수준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지난해 9월 컨스털레이션과 미국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가 발생한 스리마일섬 원전 재가동으로 생산되는 전력을 20년간 공급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최근 신규 원자력발전소 3곳 개발에 자금 지원을 약속했고, 지난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카이로스파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3월 서스쿼해나 원전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데이터센터를 인수했다.
 

美 방공망 '골든돔'…日, 개발 협력 검토

일본 정부가 우주 공간·기술을 활용한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 ‘골든돔’ 구상에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골든돔 구상을 공유했다. 일본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골든돔 협력을 설득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이 신문은 “동맹국인 일본이 안전 보장 측면에서 공헌한다는 점을 강조해 트럼프 대통령의 양보를 끌어내려 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공개한 골든돔 구상은 이스라엘의 방공 체계인 아이언돔과 비슷한 차세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2029년 1월까지 실전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요격 시스템에 사용하는 첨단 기술 연구, 장비·시스템 개발 등에서 미국과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요격 미사일 ‘SM3 블록 2A’를 함께 개발했다.

다만 초기 비용에만 약 250억달러가 들고 전체 건설 비용은 175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골든돔을 두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hwp에 AI 입힌다"…AX 강자 떠오른 한컴

올해 입법부(국회)와 행정부(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인공지능(AI) 프로젝트는 공공 부문 AX(인공지능 전환) 분야에서 최대어로 꼽혔다. 최종 승자는 삼성SDS·한글과컴퓨터 ‘콤비’로 낙점됐다. 한컴이 30년 이상 쌓아온 워드 프로세서와 문서 처리 분야 전문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올해 들어 행정안전부와 국회의 AI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지난달 사업자로 선정된 행안부의 ‘2025년 지능형 업무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은 생성형 AI, 웹 오피스, 협업·소통 도구, AI 행정 지원 서비스 등의 기술을 융합해 공무원의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삼성SDS가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컴은 AI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컴어시스턴트는 AI로 문서 초안을 생성한 뒤 보고서 형태로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갖췄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두 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에는 전 부처, 2027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다.

지난 2월에도 삼성SDS와 함께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한컴의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AI 질의응답 솔루션인 ‘한컴피디아’와 한컴어시스턴트가 활용된다. 한컴 관계자는 “자연어로 쉽게 질문할 수 있는 데다 챗GPT 같은 범용 AI 모델과 달리 출처가 분명한 데이터만 제시하고, 문서 편집도 창을 바꾸지 않고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적을 기반으로 한컴은 BGF리테일, 법제처, 경상남도, 한국전력,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개념검증(PoC)을 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한컴의 대표 솔루션은 워드 프로세서인 한글이다. 1990년대 워드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글로벌 1위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밀려 부침을 겪었다.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뀐 끝에 김상철 회장이 2010년 인수하면서 현재의 한컴그룹 체계를 갖췄다. 김 회장은 인수합병(M&A)을 통해 한컴을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우주, 소방 장비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는 기업 집단으로 키웠다.

AI 기업으로 변신한 것은 김 회장의 장녀 김연수 대표가 2021년 취임하면서부터다. 공공기관 중심으로 한컴오피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솔루션 공급 범위를 넓혀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글에 적용된 기술을 모듈식으로 만들어 공급하기 시작했고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를 개발해 AI 기업으로 전환 중이다. 김 대표는 지난달 주주서한에서 “AI 포트폴리오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 올해 주요 경영 과제”라고 설명했다.

한컴의 체질 전환에는 소규모로 빠르게 도전하는 기업 문화도 영향을 미쳤다.
 

KAI, 필리핀에 FA-50 또 수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전투기 FA-50 12대를 필리핀에 수출한다. 금액으론 1조원어치다. 2014년 후 11년 만에 터진 ‘잭팟’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수년간 FA-50을 실전 운용한 필리핀 공군이 전투기 성능에 크게 만족해 추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분석이 나온다.

KAI는 필리핀 국방부와 12대의 FA-50을 2030년까지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항공기와 후속 군수 지원 등을 포함해 7억달러(약 9753억원)다. KAI는 공중급유,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공대지·공대공 무장 등을 수출 전투기에 장착해 전투력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FA-50은 국산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정밀유도폭탄, 자체 보호 장비 등을 장착해 개발한 다목적 경전투기다. 훈련, 공격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할 수 있다. 한국 공군은 2013년 전력화했다.

KAI는 2014년 필리핀에 이 기종 12대를 수출했다. 이후 FA-50은 필리핀의 주력 항공 전력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필리핀은 2017년 5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ISIL과 민다나오섬에서 치른 말라위 전투 때 FA-50을 70여 차례 출격시켜 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FA-50의 화력을 목격한 다른 국가들의 관심도 커졌다. KAI는 콜롬비아 페루 등 남미 국가를 상대로도 수출 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다.
 

기내식·스타벅스 뚫었다…글로벌 B2B 키우는 CJ푸드빌

연간 16만여 편의 비행기를 띄우는 인도네시아 최대 항공회사 국영 가루다항공. 가루다항공의 국내선 기내식에는 뚜레쥬르로 유명한 CJ푸드빌의 빵이 오른다. 수마트라, 자바 등 13개 도시 국내선 기내식으로 한 달에 20만 개가 공급된다. 불고기, 치즈, 초콜릿, 치킨 데리야키 맛 등 CJ푸드빌이 가루다항공만을 위해 개발한 4종의 로티(빵)다.

가루다항공뿐만이 아니다. 인도네시아 전역의 스타벅스 매장 600여 곳에도 CJ푸드빌 제품이 들어간다. 크루아상, 시나몬 롤, 운티번 등 8종을 상시 판매한다. 가루다항공과 스타벅스 덕분에 CJ푸드빌의 지난해 인도네시아 기업 간(B2B) 거래 실적은 전년 대비 45% 이상 증가했다.

CJ푸드빌이 세계 B2B 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급 이미지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아시아 시장까지 9개국에 진출한 CJ푸드빌은 철저하게 하이엔드 소비층 공략에 집중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4일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뚜레쥬르 베이커리는 상류층 음식이라는 인식을 확보했다”며 “고급화 전략이 성공하면서 B2B 시장을 보다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었고, B2B 실적이 다시 개인 소비자의 호의적인 반응을 불러오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베트남 B2B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로컬마트 미니고(Mini go!) 등에 크루아상과 에그타르트, 파이 등을 납품하고 있다. 뚜레쥬르 매장은 베트남에서도 프리미엄 이미지가 확고하다. 대부분의 현지 빵집이 공장에서 생산된 완제품을 판매하는 데 비해 CJ푸드빌은 매장에서 갓 구워낸 빵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베트남에서도 지난해 B2B 실적은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B2B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비즈니스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고급화 전략은 최근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재개한 말레이시아에도 고스란히 적용됐다. CJ푸드빌이 4일 쿠알라룸푸르 인근에 개점한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 3대 쇼핑몰 가운데 하나로 연면적 37만㎡ 규모의 선웨이 피라미드에 둥지를 틀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매장 콘셉트를 건강하고 신선한 뚜레쥬르의 고품질 제품을 과시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잡았다”며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K제빵의 대표 주자로서 아이덴티티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제빵을 지향하다 보니 가격도 만만치 않다. 단팥빵 하나에 5.9링깃(약 1900원), 스트로베리 메리퀸 1호 케이크는 115링깃(약 3만7000원)에 달한다.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 베이지톤의 우드 소재를 중심으로 모던하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해 트렌드에 밝은 부유층의 휴식 공간을 강조했다.

CJ푸드빌은 이달 안에 쿠알라룸푸르 시내 선웨이 벨로시티몰에 매점을 여는 등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와 이웃한 국가로,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에 할랄 인증을 얻은 제빵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등에서 얻은 고급화 노하우를 말레이시아에서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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