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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5.07.02.

by FROMA_W 2025. 7. 2.

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없다. 

 

태광산업, 애경 인수전 참전…화장품 등 신사업 1.5조 베팅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합병…"2030년 매출 15조 글로벌 톱 될 것"

DL이앤씨 올해 69% 급등 美 SMR 확대 수혜 기대

K뷰티 톱픽은 코스맥스·한국콜마

올 들어 7배 뛴 SAMG엔터, 상반기 상승률 1위

구글 '꿈의 청정 에너지' 핵융합 발전에 베팅

달리는 할인점 "빅테크 비켜"…美 증시 주도주 바뀌나

"초지능 연구소 설립"…메타 주가 사상 최고


태광산업, 애경 인수전 참전…화장품 등 신사업 1.5조 베팅

태광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 인수전에 뛰어든다. 서울 성수동 부동산 개발에도 나. 태광산업은 주력인 석유화학·섬유 업황이 부진하자 화장품 등 새로운 먹거리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태광산업은 화장품과 부동산 개발, 에너지 기업 인수 또는 설립에 올해 1조원, 내년 5000억원 이상 투자하는 로드맵을 세웠다고 1일 발표했다. 태광산업은 우선 애경산업을 인수하는 식으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태광산업은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지분율 63%) 매각 관련 예비 인수 후보(쇼트리스트)에 최근 선정됐다. 애경그룹이 희망하는 가격은 6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산업은 서울 곳곳에 보유한 알짜배기 땅 개발도 본격 추진한다. 서울 성수동에 있는 1만㎡ 규모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 부지가 대표적이다. 태광산업은 패션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등으로 활용되는 이곳 부지를 호텔 등 상업용 빌딩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에너지 사업에도 뛰어든다. 여러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놓고 인수 타당성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 연관 산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신사업 투자 자금은 외부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현재 1조9000억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은 1조원에 못 미쳐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석유화학·섬유 부문에 5000억원 이상 투자가 필요한 데다 업황 악화에 대비해 3.5개월 치 예비운영자금(5600억원)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한다”며 “보유 현금을 신사업 투자에 다 쓸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태광산업은 이에 따라 자사주 전량(27만1769주·지분율 24.41%)을 기초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약 318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EB 발행을 통한 투자금 확보는 회사의 존립과 직원 고용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태광산업의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EB 발행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상법 시행령에 따르면 EB를 발행할 때 대상 및 조건 등을 명확히 해야 하는데, 이런 절차 없이 발행을 결정했다는 이유에서다. 금융감독원도 태광산업이 제출한 EB 발행 관련 증권신고서에 정정 명령을 내렸다. 트러스톤 측은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자사주를 주당 순자산가치의 4분의 1 가격에 처분하는 것은 배임 소지가 있다”며 태광산업 이사들을 상대로 ‘위법행위 중지 요청 가처분’을 신청했다.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합병…"2030년 매출 15조 글로벌 톱 될 것"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들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한다. 두 회사를 하나로 합쳐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에 따른 결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8조원대인 매출을 2030년 14조8000억원으로 키워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이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 회사 이름은 ‘HD건설기계’(가칭)로 정했다. HD현대건설기계가 존속법인으로 남고 HD현대인프라코어가 편입되는 방식으로 합병이 이뤄진다.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오는 9월 16일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 HD건설기계로 출범할 예정이다.

합병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시장의 요구에 더욱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됐다.

HD건설기계는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을 최적화하고 지역별로 생산체계를 전문화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소형 장비 사업 확대를 통해 소형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건설장비 풀 라인업도 갖춰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HD건설기계의 브랜드는 현재 양사가 쓰고 있는 ‘현대(HYUNDAI)’와 ‘디벨론(DEVELON)’ 등을 모두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를 비롯해 엔진과 애프터마켓(AM) 등 전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2030년 글로벌 톱티어 기업 수준인 매출 14조8000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HD현대그룹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조영철 사장은 “이번 합병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건설기계 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돼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L이앤씨 올해 69% 급등 美 SMR 확대 수혜 기대

DL이앤씨 주가가 실적 개선과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수혜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DL이앤씨는 3.28% 상승한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올린 KB증권 보고서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09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본업의 이익 창출력 개선 속에 미국 SMR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며 “DL이앤씨가 협력해온 SMR 기업 엑스에너지의 프로젝트 진행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회사는 올 들어 주가가 69% 뛰었는데도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1배에 불과하다는 게 KB증권 분석이다.

 

K뷰티 톱픽은 코스맥스·한국콜마

세계 시장에서 ‘K뷰티’ 인기가 살아나면서 화장품 관련주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리스크에서 자유롭고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TIGER 화장품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55.63%에 달했다. 지난 1월 상장한 ‘SOL 화장품TOP3플러스’ 역시 50.55% 뛰었다. 올해 1~5월 화장품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12.1% 늘었을 정도로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증권업계는 코스맥스, 한국콜마대형 ODM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ODM 업체는 특정 브랜드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한다. 개별 브랜드 간 경쟁 격화 우려나 마케팅 비용 부담 없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대표적인 ODM 업체들은 하반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란 게 증권가 관측이다. 증권업계의 실적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을 보면 한국콜마의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작년 대비 34.77%, 코스맥스는 32.4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및 북미 수출 확대 효과로 매출과 이익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는 것도 ODM 업체의 강점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은 이미 미국에 생산공장을 구축해놔서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은 한국콜마 등의 미국 내 생산 가능 여부를 적극 타진하고 있다”며 “상호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국내 ODM 업체들의 현지 공장 가동률이 급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들어 7배 뛴 SAMG엔터, 상반기 상승률 1위

키즈 콘텐츠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 국내 상장사 가운데 주가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AMG엔터 주가는 올해 1~6월 652% 급등했다. 상반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를 이끌었다. 상반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0억원, 2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SAMG엔터는 대표 캐릭터 상품인 ‘캐치! 티니핑’의 흥행으로 두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작년 4분기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데 이어 올해 1분기엔 영업이익 63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흥행해 라이선스(지식재산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권리)와 캐릭터 제품 매출이 늘어난 덕이다. 1분기 라이선스(76억원)와 캐릭터 제품 매출(268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 전망도 밝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AMG엔터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247억원이다. 석 달 전(176억원)보다 40% 늘었고, 6개월 전(51억원)보다는 다섯 배 가까이 뛰었다.

올 하반기까지 티니핑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이익률이 높은 라이선스 계약도 더 늘어날 것이란 게 증권업계 분석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개봉한 이후 완구와 라이선스 매출이 동시에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와의 컬래버레이션 사업도 진행하는 만큼 하반기 실적도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주가 상승률 2, 3위는 비트코인 투자 사업에 뛰어든 비트맥스(430%)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불리는 아이티센글로벌(370%)로 나타났다.

 

구글 '꿈의 청정 에너지' 핵융합 발전에 베팅

구글 ‘꿈의 청정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발전 전력을 구매하는 계약을 사상 처음 체결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들의 미래 전력 구매 계약이 소형모듈원전(SMR)에 이어 핵융합 발전으로까지 확대되며 미래 에너지 선점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졌다.

30일(현지시간) 구글은 핵융합 발전 기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CFS)으로부터 200메가와트(㎿)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0㎿는 CFS가 미국 버지니아주에 건설 중인 첫 번째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 ‘아크(ARC)’의 전체 발전 용량(400㎿)의 절반에 해당한다.

마이클 터렐 구글 첨단에너지 총괄은 “세계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변혁적인 잠재력을 가진 핵융합 발전 기술에 장기적으로 베팅하기로 했다”며 “핵융합 발전의 상용화는 어렵지만 구현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태양이 빛을 내는 원리인 핵융합을 활용하면 중수소 100㎏만으로도 석탄 300만t을 태운 것 같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과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꿈의 에너지원’으로 불린다.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설립된 뒤 분사한 CFS는 2022년 자체 개발한 핵융합 장치 ‘스팍(SPARC·사진)’에서 투입 에너지보다 생산 에너지가 더 많은 ‘순 에너지’ 달성에 성공하며 상용화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기업이다.

구글은 “CFS가 과학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CFS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CFS는 앞서 빌 게이츠 MS 창업자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로부터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가 넘는 자본을 조달했다.

핵융합에 베팅하는 빅테크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CFS와 함께 양대 핵융합 스타트업으로 꼽히는 헬리온에너지는 지난 1월 4억2500만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투자에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가 참여했다.

기업이 주도하는 미국과 달리 중국은 국가 주도로 핵융합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허페이 일대에 대규모 핵융합 연구시설 ‘CFETR’을 건설하고 있다.

 

달리는 할인점 "빅테크 비켜"…美 증시 주도주 바뀌나

올해 상반기 미국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한 가운데 이번 랠리를 이끈 주역이 빅테크가 아니라 할인소매업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S&P500지수가 지난 2월 19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대형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종목은 미국의 ‘1달러숍’으로 유명한 달러제너럴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주가는 연초 대비 51.24% 상승한 114.38달러였다. 경쟁사 달러트리도 같은 기간 30% 가까이 오르며 S&P500 내 상승률 13위에 올랐다.

전망도 긍정적이다. 웰스파고는 지난달 25일 달러제너럴의 투자 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220달러로 제시했다. 텔시어드바이저리 역시 달러제너럴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조지프 펠드먼 텔시어드바이저리 애널리스트는 “달러제너럴의 5월 실적은 긍정적이며 올해 모멘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시장을 주도한 테슬라, 엔비디아 등 대표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M7)’은 2월 고점 이후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애플,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는 이 기간 30% 이상 떨어졌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10% 하락했다. 최근 엔비디아가 저점 대비 약 67% 반등했지만 전체 M7 그룹의 성과는 2월 고점 이후 ‘제로’에 가까운 수준이다.

S&P500 기술주 상위 10개 종목 중 올해 상반기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한 종목은 국방산업 특수를 본 팰런티어가 유일했다.

S&P500의 일부 가치주가 성장주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저평가 종목이 시장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M7으로 대표되는 성장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기존 인식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올해 상반기 대부분 기간에 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상위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S&P500의 순수가치주지수(RPV)가 순수성장주지수(RPG)를 앞질렀다.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이 9배에 불과한 포드 주가는 올 들어 12% 이상 상승했지만 PER 140배인 테슬라는 오히려 약 16% 하락했다.

WSJ는 “S&P500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진짜 이유는 다양한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확대”라며 “가장 큰 기업만 좇기보다는 외면받던 종목까지 주목받는 현재 시장이 오히려 더 건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했다.

 

"초지능 연구소 설립"…메타 주가 사상 최고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초지능 연구 전담 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사내 공지를 통해 새로운 조직인 메타초지능연구소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초지능은 인간과 같은 수준인 범용인공지능(AGI)을 뛰어넘는 AI를 일컫는 개념이다.

메타는 이 연구소 설립을 위해 AI 스타트업인 스케일AI에 143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하고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더 왕을 영입해 연구소를 이끌도록 했다. 저커버그는 사내 메모에서 “초지능 개발은 인류를 위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년간 AI 프로젝트에 수천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저커버그는 깃허브 CEO를 지낸 냇 프리드먼도 메타에 합류했다고 밝히고 추가로 영입한 연구원 1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대다수가 오픈AI 출신이고 구글 딥마인드, 앤스로픽에서도 인재를 데려왔다.

AI에 대한 저커버그의 의지가 확인되자 메타 주가는 이날 장중 52주 신고가(747.9달러)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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