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없다.
"24년 만에 운전도 했다" 입소문…美서 대박 난 한국 신약
美 원전 부활 외쳐도…우라늄값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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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운전도 했다" 입소문…美서 대박 난 한국 신약
올해 안에 국산 신약 40호가 탄생할 전망이다. 큐로셀의 항암제 ‘림카토’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상업화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큐로셀은 올해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림카토의 품목허가를 받는다는 목표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림카토는 한 번의 투여로 암세포를 대량 사멸할 수 있어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다. 식약처 승인을 받으면 첫 국산 CAR-T 치료제가 된다. 림카토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품목허가와 보험급여 책정을 동시에 하는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미국에서 먼저 허가를 받아 연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국내 판권을 보유한 동아에스티가 올해 2월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르면 연내 식약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산 신약은 지난 4월 GC녹십자의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까지 총 39개가 허가를 받았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3233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해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 3위 신약 개발 국가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030년까지 연 매출 1조원 신약이 다섯 개 이상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FDA 문턱 넘은 '렉라자'…'케이캡', 中 이어 美 공략
“이 약을 먹은 이후 처음으로 발작이 멈췄다. 24년 만에 운전도 할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한 환자가 미국의 의약품 정보 포털에 올린 사용 후기다. 미국에서 ‘엑스코프리’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인 이 약은 현지 의료진과 환자 사이에서 효능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20년 미국 출시 후 매출이 2022년 1692억원, 2023년 2708억원, 지난해 4387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국산 신약이 해외에서 효능을 인정받으며 블록버스터(연매출 1조원 이상 의약품)가 탄생할 것이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노바메이트를 비롯해 유한양행의 항암제 ‘렉라자’,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등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기존 미국 캐나다 유럽 시장 외에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세노바메이트를 진출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연내 승인 절차를 밟기로 했다. 세노바메이트는 ‘간질’로 불리던 뇌전증 환자의 주요 증상인 발작을 줄이는 치료제다. 지난해 공개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한 환자 중 절반 이상(55%)이 발작이 줄어들었다. 열 명 중 세 명은 발작이 완전히 사라졌다. 기존 치료법으로는 기대할 수 없던 효과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회사가 참가한 미국의 한 바이오 행사에서 현지 의사가 찾아와 ‘이런 좋은 약을 개발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한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세노바메이트 매출을 6600억~69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한양행이 지난해 국산 신약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항암제인 렉라자도 유력한 블록버스터 후보다. 기존 치료법의 효능을 월등히 뛰어넘으면서 폐암 환자를 위한 표준치료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서다. 2018년 유한양행으로부터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이전받은 존슨앤드존슨(J&J)은 렉라자와 항체 신약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향후 연 50억달러(약 7조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치료법은 폐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늘려 폐암 치료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캡 역시 2027년께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 매출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3조7000억원 규모로 형성돼 있다. 케이캡은 4조원 이상 규모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평가되는 중국에도 2022년 진출했다.
케이캡은 지금까지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등 53개국과 계약을 맺고 15개 국가에서 출시됐다. HK이노엔은 2028년까지 100개국에 진출해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4분기 미국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블록버스터 의약품은 제약사 실적을 견인한다. 국산 블록버스터는 지난해 1조2680억원 매출을 달성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가 유일하다. 국산 신약 중에서는 아직 블록버스터가 나오지 않았다.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상위 20개 글로벌 제약사에서 개발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이들 제약사 총매출의 70%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의약품인 미국 머크(MSD)의 항암제 키트루다 매출은 지난해 295억달러(약 43조원)로 회사 전체 매출(642억달러)의 46%를 차지했다. 유한양행도 렉라자의 미국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별도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했다.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총괄사장은 “압도적인 매출을 내는 블록버스터 약물은 R&D에 따른 제약사의 손실을 메우고 성공률이 낮은 신약 개발을 지속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美 원전 부활 외쳐도…우라늄값 잠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50년까지 미국 원전 발전 용량을 네 배로 늘리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원전 강국’ 재건을 천명했지만 우라늄 현물 가격은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우라늄 현물 가격은 이날 파운드당 70.05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3월 13일 기록한 연 저점(63.5달러)보다는 10.1% 오른 수준이지만 연초 가격(약 74달러)에는 못 미친다. 지난해 1월 15일 종가(106달러)와 비교하면 30% 이상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 이후 원전과 관련한 기업 및 상장지수펀드(ETF) 주가가 치솟은 것과 대조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라늄 가격이 소극적으로 반응하는 이유로 우라늄이 대부분 장기계약으로 거래된다는 점을 짚었다. 올해 장기계약 가격은 파운드당 80달러 수준을 기록 중이다. 현물 거래는 전체 시장의 20% 미만에 불과해 가격 변동폭이 제한적이다. 대신 우라늄 산업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관세정책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면서 미국 전력회사들이 우라늄 구매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라늄 채굴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침체됐다가 최근 다시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향후 몇 년간 우라늄 시장에서 공급 과잉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 독립 투자은행 팬뮤어리베룸은 “내년 우라늄 평균 현물 가격이 다시 파운드당 60달러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전 가동이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우라늄 수요가 급증하기 어려운 구조다. WSJ는 “원전을 신속하게 건설하는 중국조차도 설계부터 승인, 건설까지 원자로 하나를 운영하는 데 5~10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다만 주식 투자자들이 우라늄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만큼 향후 현물 가격이 상승할 여지는 있다. 모건스탠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우라늄 ETF의 인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일부 ETF는 실제로 시장에서 우라늄을 구매하는 만큼 현물 우라늄 거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러날 곳이 없다"…공멸 위기에 롯데케미칼·HD현대 '빅딜'

롯데케미칼과 HD현대그룹이 충남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가동 중인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합한다. 중국발(發) 공급 과잉에 따른 공멸을 피하기 위해 국내 석유화학업체가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의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는 각사가 보유한 대산 지역 내 석유화학 설비를 합치는 내용의 협상을 하고 있다. 현재 대형 회계법인을 통해 양측이 보유한 자산과 합작사의 기업 가치를 책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두 회사는 HD현대그룹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가 지분 60%를, 롯데케미칼이 지분 40%를 보유한 합작사 HD현대케미칼을 통해 연간 85만t의 에틸렌을 생산하는 설비를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롯데케미칼은 대산단지에서 연간 110만t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전체 에틸렌 생산량(450만t)의 20% 수준이다.
롯데케미칼이 대산에 보유한 설비를 HD현대케미칼로 넘기고, HD현대오일뱅크가 현금 혹은 현물을 추가로 출자해 설비를 한 법인으로 합치는 방안이 거론된다. 추가적인 합작사 설립 방식도 가능하다. 양측은 통합 이후 점진적으로 일부 시설은 폐쇄해 생산량을 줄이고, 중복 인력 등의 업무를 재조정하는 효율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올해가 제살깎아먹기 경쟁을 멈출 마지막 기회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지난해 각각 1조8255억원, 2837억원에 이르는 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그동안 공회전해 온 석유화학업계의 합종연횡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롯데케미칼은 HD현대 외에 LG화학과 설비 통폐합을 포함한 구조조정안을 논의한 바 있다. 울산에 있는 SK에너지와 대한유화도 상호 협업을 추진 중이다. 석유화학산업 내 적기 구조조정을 핵심 정책으로 공약해 온 이재명 정부도 진행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HD현대, 대산 공장 통폐합 추진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의 충남 대산 산업단지 공장 통폐합은 그동안 한 발도 진전하지 못하던 국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의 물꼬를 트는 ‘빅딜’로 주목된다. 대산을 시작으로 여수, 울산 등 석유화학단지별로 수익성이 낮은 범용제품 생산시설을 통폐합하고 고수익 스폐셜티 제조에 집중하는 방안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더해지면 주요 석유화학 기업 간 자율적 구조조정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있는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폐합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한 건 올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LG화학, DL케미칼 등과도 범용 설비 통폐합과 관련해 논의했지만 HD현대오일뱅크와 손잡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는 2014년 40 대 60 합작사인 HD현대케미칼을 설립해 10여 년 동안 협업해왔다. 2018년엔 총 3조4217억원을 들여 중질유 기반 석유화학설비(HPC)를 대산에 지었다. HD현대케미칼은 양사의 NCC 설비 통폐합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맡는다. 양사가 HD현대케미칼에 생산설비를 현물 출자하고, HD현대케미칼은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생산 능력을 줄여가는 방식이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의 대산 NCC 설비를 통폐합하면 우선 시설 관리비와 인건비, 기타 간접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원재료를 구매할 때 협상력이 높아지고, 불필요한 경쟁도 줄일 수 있다. 대산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석유화학 산업단지로 중국이 석유화학 설비를 증설하고, 자국 내에서 싼값에 범용 석유화학제품을 자급하기 시작하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 중 하나다. 설비 통폐합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게 양사의 구상이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신호탄을 쏘면서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 간 통합 논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각각 대산과 여수에 있는 설비들을 한데 모으는 안을 두고 물밑 논의를 했다. LG화학은 HD현대에도 대산 공장 매각을 타진하면서 구체적인 가격 논의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각가를 두고 업체 간 이견이 큰 데다 뚜렷한 업황 개선 가능성도 보이지 않아 합의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팽팽한 대치를 보여오던 기업들의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더 이상 서로 눈치만 보며 버티다간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면서다. 주요 석유화학기업이 가입한 한국화학산업협회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사업 재편 관련 컨설팅 용역을 맡겨 지난 3월 말께 최종 보고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이 보고서엔 특히 여수와 대산 두 지역에 중복 설비를 보유한 국내 석유화학기업을 중심으로 범용제품 생산 능력을 절반까지 대폭 축소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고민은 구조조정 방식이었다.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데는 대부분의 석유화학 기업이 동의하지만 누가 먼저 손을 떼고 공장 문을 닫을지 결정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방이 공장을 닫으면 업황이 반등해 나는 살아남을 수 있다는 역설에 빠지기 때문이다.
이런 딜레마를 깨기 위해 대안으로 제시된 게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의 사례처럼 합작사를 설립하는 단계적 방식이다. 산업단지별로 범용제품 생산설비는 합작사에 몰아준 뒤 업황에 따라 생산 능력을 감축하고, 각 기업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집중하면 출혈을 최대한 줄이면서 구조조정을 할 수 있다.
업계에선 석유화학업체들이 적시에 구조조정에 성공하려면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합작사를 설립해 자산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양도차익에 막대한 세금이 부과되면 구조조정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독과점 심사도 우려하고 있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신속한 사업 재편을 위한 규제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통합 법인에 운영자금이나 차입금 차환을 지원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다만 이런 지원을 위해선 기업들이 먼저 뼈를 깎는 자구책을 내놔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블록체인 뜬다" 컴투스홀딩스 들썩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게임 기업 주가가 줄상승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을 키우면 블록체인산업도 혜택을 얻을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컴투스홀딩스는 7.47% 오른 3만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를 운영 중인 이 기업은 지난 5거래일간 상승폭이 67.46%에 달했다. 블록체인 메인넷은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체계를 뜻한다.
블록체인 메인넷 ‘크로쓰’를 운영하는 넥써쓰는 이날 5.97% 올랐다. 지난 5거래일간 42.28% 뛰었다. 같은 기간 메인넷 ‘미버스’ 운영사 미투온은 35.06%,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서비스하는 NHN은 29.67%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친화적인 정부 정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국내 암호화폐공개(ICO) 조건부 허용 등 가상자산산업 활성화를 돕는 공약을 제시했다. 지난 1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블록체인업계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거래 인프라 격인 블록체인 메인넷이 필수”라며 “실제 법안이 마련되면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 모델 가치가 높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블록체인 네트워크만으로 유의미한 수익을 내는 기업은 없다”며 “세부 제도가 어떻게 마련될 것인지 등이 실질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만한지 판단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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